HDMI 깜빡임은 왜 발생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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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859798272&frm3… (615)
기술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있기에 깜빡임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VGA, DVI를 쓰던 시절엔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인터넷 보면 HDMi가 문제가 많네요.
멀티텝 켜고 꺼도 화면연결이 잠시 끊기는 경우가 있다하고.
그래픽 카드 포트도 보면 HDMI포트가 가장 먼저 고장나고(내구성 최악), DVI가 마지막까지 살아남더라구요...
정말 미스터리합니다.
예)
A와 B모니터가 있습니다. RX580 VGA
A모니터는 어떠한 경우에도 깜빡임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B모니터는 처음에는 괜찮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깜빡이기 시작해서 엄청 깜빡입니다.(불 규칙적인 간격으로요) (전체 화면이 검정이 되었다 복구되는데 0.5초)
A모니터에 쓰던 hdmi케이블을 사용해 보기도 하고,
dvi-hdmi 변환젠더를 이용해 보기도 하고, DP-hdmi 젠더를 이용해 보기도 했지만 계속 깜빡이네요.
그래픽카드의 다른 포트를 사용해 보기도 했습니다.
노트북에 B모니터를 연결하면(DP-HDMI) 깜빡임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B모니터의 프리싱크 기능도 꺼보고, DCP? 컨텐츠 보안 기능도 꺼보고 블랭크 방식도 바꿔보고, 혹여나 RGB나 YCbCr도 바꿔보고. 4:4:4 4:2:2 이런 것도 바꿔보고 해상도도 바꿔보고, 전원 어답터도 바꿔보고, ACP 서지 보호용 멀티텝도 써보고 했는데
왜인지 깔끔하게, 완벽한 해결이 안되네요. (처음 켜면 괜찮다가 한번 깜빡이기 시작하면 미칠듯이 깜빡일 때도 있어요.)
깜빡임 해결에 HDMI 리피터(신호 증폭기)가 도움되었단 글을 구글에서 본 것 같아 주문해봤네요...
-> 지금 배송받아 달아서 써보는데 1번 깜빡이긴 했습니다. 또 그러면 글 추가할께요.
케이블도 여러가지 다 써봤네요. 비싼것도 써보고, HDMI 2.0 같은 것도 써보고...
혹시 모니터 HDMI 연결 해결하신 분 계신가요?
유튜브 허수아비 님 방송보면 L사 모니터 쓰는 고객도 자기 PC (외장 VGA )에 꽂으면 플리커가 엄청나게 난리부르스를 치던데,
서비스센터 PC (인텔내장)에 연결해보니 안그런다고 이상 없다 그랬다고 하네요.
21년 2월 8일 추가.------------------------------------------------
제가 해결 본 방법으론
아래 제품 연결해서 해결되었습니다.
[HDMI 리피터 신호증폭기 HDMI거리연장기 4K 2K] (배송비 포함 6,910원)
*상단에 제품 구매 링크 첨부했습니다.
이거 사용하려면 HDMI 케이블(수-수) 1개 더 필요합니다.
저는 1.5m, 1m 케이블 사용했어요.
이 증폭기는 HDMI 1.4까지 지원하고.
RX580 제어판에서 HDMI DVI-D로 인식하게 되네요.
모니터 3개이상,케이블4개,그래픽카드4개,모두동일증상입니다.
멀티탭 켜거나 냉장고 에어컨 작동시 더함니다.
이사를 5번쯤 했는데 호전 없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DVI 출력을 이용하여 모니터에서
HDMI 변환잭을 으로 HDMI 포트에 연결하니
일주일에 한번정도로 줄어 들었습니다.
이제부턴 DP달린 모니터를 사야 하는 건지...
저는 메인 모니터가 깜빡거리는 게 아니라 다행이긴 한데,
서브모니터가 깜빡거리는 것도 스트레스 받고 그렇네요 ㅜㅜ
일반 pc나 다른 장비는 거의 안그런데..
유독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tv를 사용하는 경우, 냉장고가 돌아가거나 할 때 hdmi가 깜빡입니다.. 1초 정도..
왠지 모터가 돌아갈 때 부하가 걸려서 그런 듯 한데.. 일단 캐퍼시터 큰게 없는(비타 티비는 일반 5v 어댑터..) 경우만 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생겨먹은 원룸 집 배선(라인이 두개인데 전등 라인과 나머지로 구분)이 문제긴 하지만..
hdmi는 쉽게 끼우고 뽑게 되어있고 (USB 처럼 포터블한 느낌?)
dvi 나 dsub의 경우는 끼운 후 스크류를 사용하여 고정하게 되어있죠. DP의 경우도 끼우면 레치로 딸깍 잡아주고 빼려면 풀림장치를 눌러줘야 빠지죠.
hdmi 커넥터 태생적인 내구성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커넥터 내부에 단자의 산화도 한몫 할꺼구요.
프레임 레이트를 수동으로 맞춰보세요
원래는 HDMI 포트가 연결될때 자동으로 칩셋끼리 이런 정보를 주고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으로 놔두면 가끔씩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가 맞지 않는 경우가 생겨서 오락가락 하기도 합니다.
Hz 수정도 해보고 60으로도, 50으로도 (오버해서 75Hz, 73Hz, 65Hz, 63Hz)
타이밍 표준도 바꿔보았습니다.
고해상도나 저질 케이블이면 빈도가 올라가요
케이블도 이름있는 비싼거 여러 종류 다 써보았습니다.
가진것중 소니용 게이밍 모니터는 1080P인데 심지어는 HDMI 2.1용이라 적힌 케이블 써도 수시로 깜빡이더군요 (1만원대에 산 AD 보드보다 못함)
며칠 더 써보긴 해야겠지만요...
모니터도 각각...
HDMI 사용하면서 문제되본적 없었는데 간혹 모니터쪽에 선이 꼬이거나 휘거나 하면 접불나는것처럼 계속 깜빡 거리다 다운되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접촉불량이 큰 문제였고 이건 DP도 흔한 경우입니다. 와사비망고의 특성인지도...
86인치 테레비 연결해서 사용할때도 깜빡임 이슈는 없었습니다.
사운드충돌일 경우도 있으니 HDMI 사운드장치 비활성하고 사용해보세요. VGA꼽는 포트가 외력에 의해 헐렁한건 아닌지도 확인해야됩니다. 본체 케이스 선꼽은채로 이동하다가 휘는 경우도 있어서 그때 여지없이 요동을 치는 경우 있었습니다.
스펙상 고질병이 어닐까 생각이 됩니다.
도트 노이즈부터 깜박임까지 전부 디지털 노이즈 차폐 부족으로 생각됩니다.
HDMI 규격 = TV 규격
Display Port 는 보통 고급모니터에 들어가고.
HDMI 는 저가모니터에 많이 채용되더군요..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보통 이렇습니다..
전문가용 모니터에는 거의 DP로 되어 있더군요
덕분에 tv와 게임기의 hdmi포트가 동반자살하는 경우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