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에서 cat에 따른 속도를 올리는 방식이 무엇일가요?

디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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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4에 비해 최근 장비들 보면 12, 19은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던데요 주파수별로 대역에는 한계가 보통 10-20mhz정도이고 물론 통신사별로 일부대역에서는 50메가이상도 있는거 같습니다. 

과거에는 통신사가 광대역을 위해서 주파수 두세개를 동시에 이용하는 방식으로 속도를 높였던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cat19가 기가에 이르는 속도를 내는 방식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은 같은데. 

강두식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Noname1 2022-01
더 많은 주파수 CA인거같은데

우리나라에 LTE 1Gbps이상 지원하는 통신사가 있나요..
     
디지유 2022-01
ca를 할려면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을 정확히 아는 통신사 자체에서 만든 휴대폰이라던지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그런 정보가 부족한
외산제품은 불가하다는 논리가 되네요. ca를 국내통신사는 lte-a로 용어를 썻던걸로 알아요.
cat와 ca가 같은 개념은 아닐거 같은데
과연 cat는 어떤 방식인지 모르겟네요.
cat19는 lte-a가 아닌 다른 용어를 사용하던데.
dateno1 2022-01
아무리 장비가 좋아져도 소용없습니다

요즘 기종이면 어차피 통신사 QoS가 상한이 됩니다
이선호 2022-01
CAT는 category 의 약자이고 CA는 Carrier Aggregation의 약자입니다.
세부로 들어가면 상당히 복잡하기에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일단 Cat19의 경우 최대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8개의 주파수를 엮어서 사용합니다.
MIMO Down Link Layer가 8개이죠. 여기에 주파수 변조 QAM을 64 -> 256으로 올리면서, 한번에 송수신할 수 있는 비트(데이터)가 늘어나니 그만큼 속도가 올라가는 것이죠. 이렇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신사가 여러 주파수로 공급을 해주어야 하고, 통신시 노이즈가 적어야합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5G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2020 기준100mhz의 bandwidth를 가지고 있고, 가능한 CA수가 15개입니다. 그만큼 한 기지국이 커버할 수 있는 사용반경은 더 줄어들었구요.

3GPP쪽 자료를 찾아보시면 좋지만, 무선이란게 상당히 복잡합니다. 하하

그리고 통신 주파수는 국제 표준 대역이 있고 각 통신사마다 사용하는 영역이 다릅니다. 그래서 휴대폰의 모뎀들은 다양한 대역에 대응대도록 설계가 되어 있고, 한 모뎀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별로 분리해서 출시하기도 하지요.
세계 각 통신사가 사용하는 대역이 아무리 다양하더라도 공통으로 사용하는것은 꼭 있기에 CA가 어렵거나 대역폭이 좁아 느릴지언정 안될일은 거의 없으니 큰 문제는 없다고 봐야겠지요.
디지유 2022-01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기기에서 소프트쪽으로 ca 기능이 있어서 밴드를 묶어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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