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전쯤 읽은 일본쪽 자료에서 압축솜이 아니라 (다공성)부직포와 (아마도 잉크 포화 후 형태 유지를 위해서) 셀룰로우스나 심지어는 PE, PP 등도 섞어 만든다고 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주변에서 비슷한걸 찾으라고 하면 부직포로 된 행주(를 압축하고 압축해서...)가 그나마 제일 비슷하겠으나 100% 부직포이니 액체 흡수 후 모양은 무너지겠죠. 10년도 더 전 자료였던지라 지금은 모르겠으나... 이익 우선하는 기업이 이런거에 대단한 기술 발휘하진 않을듯 싶으니 지금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컬러까지 안료 100%로 쓰는 최신 프린터들은 아마도 좀 재질이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안료는 염료보다 침투성이 떨어지니 흡수를 더 잘 하기 위해선 다공성을 높이던지 재질을 바꾸던지 했을듯 합니다.
잉크 무한 쓰시면 거기가 더럽죠
간혹 혹사 당해서 교환하고 싶을때가 있으실꺼예요
아님 잉크통 안에 스폰지?
뭐 이것도 시간이 지나서 책상 위가 끔찍해지는 게 먼저냐 압소버 만땅 에러가 뜨는 게 먼저냐를 보고 유효한가 아닌가를 판단해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