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 USB 3.0 이상의 메모리스틱을 사무용 컴퓨터의 OS용으로 사용이 어떨까요?

신우섭   
   조회 2095   추천 0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용도 : Chrome 웹서핑, 엑셀


뭐 SSD나 NVMe 보다 속도는 느리겠지만, 안전성과 내구성은 어떨까요?


1~3년은 사용할 수 있을까요?


SSD처럼 TBW를 확인하고 써야할까, 아니 USB 메모리도 TBW가 있나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김준연 2022-11
USB 메모리를 Windows-to-Go로 사용하는 경우 생각보다 수명이 빠르게 줄어듭니다. 이 목적으로 쓰고자 한다면 외장형 SSD를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Windows-to-Go를 사용하는 경우 업데이트 등 일부 기능이 제한되는 점도 참고가 필요합니다.
gmltj 2022-11
생각만큼 속도가 안 나오고 수명이 짧아서 m.2 ssd를 외장 usb 케이스에 넣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박문형 2022-11
사용하는 모든 컴퓨터에 USB 3.0포트가 있어야

하고 개인적으로 USB메모리 안 믿습니다.

헤놀로지 NAS나 가상화 OS 설치시 USB메모리

에 설치하고 쓰다가 먹통되서 고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dateno1 2022-11
2.0에서 부트해도 체감 성능 거기까지 나쁘진 않습니다 (1.1밖에 없는 장비는 애초에 USB부트가 되는 8/10 64비트를 부트 지원하는지부터가 문제라고 봅니다)

저도 SD/USB의 신뢰성은 전혀 안 믿지만, 딱히 3.0 없어도 되요
dateno1 2022-11
돌아가긴 그럭저럭 돌아갑니다 (심지어는 울트라핏같은 그닥 고성능 모델 아니라도 일단 쓸만하긴해요)

특히 비싼 모델들은 속도 잘 나와요 (SATA SSD 싸구려 쓰는거보다 나음)

안정성도 딱히 문젠 없습니다 (사용중 뽑히지만 않으면 됩니다)

다만 내구성이 문제가 되곘네요

크기가 큰게 싫다면 2230/42 or mSATA에 케이스라도 씌워서 쓰세요
화란 2022-11
아주 가벼운 리눅스를 USB 3.0 메모리 스틱에 설치해서 써봤는데...
딱하나 프로그램 띄워서 모니터링( 뷰만 하고 조작 안함 )만 할때는 쓸만했어요.

윈도우즈 10 Lite도 써봤는데... 이건 인내심 없이는 못쓸 정도 였어요.
메모리 스틱의 수명을 걱정할것이 아니라 유저 인내심 폭발할까 걱정이었어요 ㅋ
     
dateno1 2022-11
너무 싼 제품 쓰신것같음

4k 기준으로 읽기/쓰기 둘 다 1메가만 되어도 봐줄만한 성능 나와요

10메가만 넘어가면 평범하게 쓸만해요
흑기사 2022-11
일단 문제가 되는 부분은.

1. usb 메모리는 대부분 wear leveling 되지 않습니다. 특정 부분 자주 썼다 지웠다 하면 빨리 맛이 갑니다. (ssd는 싸구려라도 있습니다.)
2. usb 메모리는 플래시 메모리의 특성을 커버하는 알고리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관계로 ssd보다 대체로 속도 떨어집니다.
 플래시 메모리는 읽고 쓸 때는 섹터 단위 접근 가능하지만, 지울 때는 페이지 단위로 지워야 합니다. 근데 이 페이지 크기는 수 메가~수십 메가 정도 됩니다.
 플래시 메모리에서 이미 쓴 곳의 내용을 고치기 위해서는 지운 후 고친 내용을 다시 써야 하는데, 1바이트 고칠려고 몇십메가 지우고 다시 써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ssd는 컨트롤러에서 이걸 최소화하기 위한 섹터 리매핑 처리를 해주지만, usb 메모리는 거의 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usb 메모리가 속도 떨어집니다.
3. usb 인터페이스는 불안정합니다. 일단위 이상 켜두면 어느 순간 연결 갑자기 끊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Nvme로 usb메모리처럼 변환해주는 제품이 있습니다.커다란 usb메모리로 ^^
이 방식으로 Windows-to-Go 실무(유지보수)에 활용중입니다. 꽤 쓸만합니다만, 다른 용도로는 비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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