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MOS 2023-03

너무 간단한데 고막을 진동시키는 음파의 진동은 0 1 단 두 수준으로는 나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파수, 세기 등등....
진짜 아날로그를 원하신다면 아무래도 레코드판을 사용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요샌 그것도 ADC 거치지 않나 모르겠네요. 진짜 오래된 골동품을 구하셔야 할듯
0 1 수준만으로 소리를 듣고싶다면 뉴럴링크가 답이긴 합니다.

박문형 2023-03

아마도 완벽한 아나로그 소스 장비로는 LP보다는 축음기까지 가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LP는 포노 이퀄라이져( RIAA 커브) 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병철 2023-03

인공와우 이식

구차니 2023-03

피에조 스피커라면 디지털 스피커로 봐야하려나요?

만두와라면 2023-03

사람이 들을 수 있으면 아날로그 신호라 보시면 됩니다.

만두와라면 2023-03

공각기동대처럼 전뇌와 인공신체로 바꾸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합니다

piloteer 2023-03

의외로 스피커 직전까지 디지털 신호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진 않은 게, 그냥 0과 1을 스피커에 잘 때려박고 스피커 자체가 로우패스필터 역할을 하게 만들면 소리가 나기는 합니다. 물론 소리가 된 시점에선 아날로그지만요.

아마 DSD가 그런 원리를 썼던 것 같기도 한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SiCMOS 2023-03

class d 타입입니다. 성능은 PWM 캐리어 주파수로 갈리고 요샌 MHz 단위입니다.
PWM을 사용하고 출력단 LPF 통과하면서 아날로그 신호가 됩니다.

piloteer 2023-03

일반적인 클래스 D 앰프 기반 재생기 말고, 아예 CD에서 나오는 raw 비트 스트림을 스피커에 그대로 넣으면 소리가 나는 수준인 오디오 규격이 있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증폭이나 필터 정도는 써야 제대로 나올 겁니다.) 그게 이름이 아마 DSD였을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클래스D랑 소리를 만드는 원리 자체는 거의 같기는 하겠네요.. 어차피 앰프가 만드는 게 디지털 신호이니 아예 아날로그단을 떼고 CD에서 그걸 데이터 형태로 직접 보내버린 것이라고 해석해도 말이 될 것 같습니다.

김강호 2023-03

전화모뎀에서 나던 소리가 그런 소리 아닌가요 ㅎㅎ

박문형 2023-03

의견들 감사합니다.. 다들 맞는 말씀이고요..

오늘 자유게시판에 오디오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로써는 스피커 아날로그 라는 것은 그냥 자연스러운 것이고 단지 어렸을때 암기 같은 것인지라

왜?? 라는 의문을 가져 보았습니다..

거기에 요즘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 폰(디지탈)은 알지만 오디오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aIpMilJMTBY

이 유튜브 내용이면 제 질문에 대한 어느 정도 답이 될 듯합니다..

미담 2023-03

디지털 앰프에 네트웤을 거치지 않고 프로그램 크로스오버를 세팅해 다이렉트로 스피커 유닛으로 보내는 기능들은 있습니다. 네트웤을 없애다 보니 작은 파워로도 대단히 큰 음압이 나오지요.

박문형 2023-03

http://www.ktword.co.kr/test/view/view.php?m_temp1=4493

말씀하시는 디지탈 앰프가 클래스 D 앰프라면 앰프의 입력도 아날로그 이고 (중간에 디지탈화를 거치지만) 스피커에 연결된 출력도 아날로그로 봐야 합니다..

디지탈로 직접 받는 제품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디지탈화해서 생기는 이득은 앰프의 효율입니다..

무아 2023-03

>>디지탈 신호를 받아서 D/A 컨버터를 거치지 않고 자체 유닛 그 하나 만으로 소리가 나오는 그런 디지탈 스피커 유닛은 없나요??
아주 응답속도가 빠른 디지털 서보 모터에(그런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진동판을 붙이면 그런게 되지않을까요?

dateno1 2023-03

시장의 논리에 따라 평가하면 수요가 없습니다

단가 비싸고, 수요 없고, 음질이란 품질조차 보장이 안 되는 상품이니 최악의 물건이라 봐야겠죠

무아 2023-03

물론 그렇겠죠.
그냥 저런게 되면 디지털값을 진동으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본 겁니다.
혹.. 저랬는데 음질이 좋으면.. 가격이야 .. 갑부들이 사지않을까요? 하하.
아니면 특수한 환경에서 쓸 수 있다든지..

dateno1 2023-03

그리고 디지털로 받더라도 최종 출력이 그런 방식이면 결국 아날로그라고 봐야겠죠

무아 2023-03

문형님이 질문한 것이 최종 출력은 아날로그인 것 아닌가요??

NANDROID 2023-03

https://gearlounge.com/shop/type-30-mkii
https://gearlounge.com/shop/type20-mk2
https://gearlounge.com/shop/type07-mk2
https://gearlounge.com/shop/type05-mk2-black-single
이런건 있는데 스피커 자체에 dac 내장이라고 봐야 됩니다.

스피커 리뷰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TnhXzVCY7c

딥마인드 2023-03

스피커라는게 전류 진동장치라 그런건 있을수 없지만

디지틀 오디오 신호가 D/A 컨버터를 거치는 대신 (PCM → DAC → 양자화 → PWM)

다이렉트로 PCM → PWM 을 한방에 처리하는 풀 디지틀 앰프 시스템은 있습니다.

이 경우 신호처리 보드는 입력 소스마다 각각다른 다양한 비트 레이트 처리를 지원해야 해서 가격이 비싼것이 단점

the촌놈 2023-03

DAC 출력을 다시A/D 과정을 거치는 건  기존 소스와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겁니다. 아날로그 입력이 필요 없으면 PCM을 바로 PWM출력으로 바꾸는 건 일도 아니죠.

맣맣 2023-03

스피커까지 디지털신호를 넣고 그걸 다시 스피커에서 소리를 내어 주려면 스피커마다 앰프에 들어갈걸 다 스피커마다 달아야 합니다
거기에 스피커끼리 소리를 맞춰야 하니까 그문제도 있구요
어찌 됐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신호로 바꿔줘야 하겠네요 엄청나게 복잡해지고 어려워지고 비싸질껍니다

despairstone 2023-03

소리자체를 디지탈lcd모니터 처럼 픽셀로나누어 디지탈로 처리하려면
소리는 주파수ㅡ 음높이와
소리의 세기로 구성 됨으로

스피커를 주파수별로 나누어  20 ~ 20k ㅡ가청주파수
약 20000개 대역에
세기를 을 256단계로만 처리한다고 해도
20000 × 256  의 스피커 유닛을 조합해 하나의 스피커로 만들어야합니다 이러면 완벽한하게 디지털신호로  들을수 있습니다 ^^

현제는 대역별로 저역 중역  고역 으로 나누고 대역별로 1~2의 유닛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신호를 나누는 방식도 아날로그 필터를  이용하고 있죠 이런방식으로  한개의 스피커에 1~6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제에 말씀하시는  디지털에 근접한 방식은 dsd 파일 직접받아  이를 ㅡ pwm 방식의 디지털앰프로 스피커를 구동 하는 장비일듯 합니다
2cpu에도 오디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