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AX4200Q 공유기에는 1개의 2.5G LAN 포트와 LACP(802.3ad) 지원 LAN포트가 있어
한쪽은 2.5G USB nic를 설치하고
다른쪽은 두개의 온보드 nic (intel + qualcomm) 로 Teaming(Windows server LACP mode) 구성하면
이 사이는 2Gbps 전송이 가능한지 테스트했습니다. (대상은 양쪽모두 PC)
결과는 완전 실패
LACP 결합으로는 네트워킹 자체가 너무나 불안정해서 단독 사용시보다 훨씬 못하네요 ㅠㅠ
추정되는 원인으로는
1. 서로다른 온보드 칩셋 nic로 본딩해서 당연히 불안정 발생.
2. 저가 공유기 내장 기능의 s/w LACP는 흉내만낸 완전 쓰레기라 못쓴다.
라고 생각되는데 어느쪽이 맞을까요?
그래서 테스트해본건데요 어차피 리눅스의 iptable 기능인거라...
세상은 넓고 공유기는 많습니다 ㅎㅎ
따로 방열판이라도 붙이거나, 팬이라도 붙인게 아니라면 100% 괜찮다고 하시면 안 됩니다 (경험담)
RTL8156 저렴한넘 전송만 하면 다운되어서 케이스 뜯어버린후 좀 넉넉한 방열판 다니 24/7도 잘 버티고 있습니다
물른 다른게 원인이 아니라곤 말 안 하겠지만, 이런 문제도 있다는것뿐입니다
시험해보실려면 2.5기가가 아닌 1기가 물리신후 똑같이 해보면 됩니다
이것저것 확인하니 전혀다른 NIC 칩셋임에도 윈도우 자체의 TEAMING 기능에 별다른 하자는 없는것같고
제조사 자체가 아무래도 네트워킹 전문이 아닌 ASUS다보니 어디서 주워들을거를 흉내만 낸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AX4200 자체의 lan 쪽에는 2.5G 하나와(여긴 USB nic 2.5G 접속) LAG가능 2포트가 있으며
세팅은 그림처럼 enable 하는것이 전부 입니다. (현제 LACP는 풀고 윈도의 Teaming만 세팅하면 오히려 네트워킹이 안정적임)
이 상태서 ssh 접속에서 별도 세팅해봐야 os가 initramfs라서 재부탕허면 원상복귀되고 적용도 안돼요
혹시, 팀 구성 모드를 어떤 것으로 설정하셨는지요?
정적 동적 하이퍼V 여러가지 모드를 바꿔가며 해봐도 파일 전송시는 속도가 금새 0에 가깝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포기하려 했다가 다시 알아보니
스위치에서 LACP지원없이 윈도 티밍 기능만으로도 n배속 네크워킹은 가능하다고 하여 그렇게 해보았는데요
공유기에서 LACP는 풀고 일반 포트로 2개를 사용하니 2.5G 포트로는 실제 2배속이 되는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수스 공유기의 LACP는 제대고 작동이 안되는 완전 쓰레기가 맞았고요,
안정성에 문제는 없는지 좀더 테스트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