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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한 집이 언덕 중턱에 있고 주변에 장애물이 전혀 없어서 햇빛이 미칠듯이 듭니다.
집에 딸린 작은 베란다가 하나 있는데, 집 구조가 독특해서 면적이 일반적인 아파트 발코니같이 창문이 있는 좁은 복도 형태가 아니라 상당한 면적입니다.
작은 옥상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인데요. 공용면적이 아니라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여기에 전기요금 절약 등을 위한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지자체 지원 등을 최대한 이용해서 초기비용을 최소한으로 작은 규모로 설치를 해보고 싶은데, 혹시 비슷한 시설을 사용해 보신 분이 있으실지요?
전기요금 절약 정도의 목적이라면 충분히 달성 가능할지요? 설치 전, 후에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고견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솔라페널 400W 5장 설치 (3장은 아마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2000W x 4시간 = 일일생산 8KWh ==> 월 생산 240Kwh 군요.
저는 보통 월 500 ~ 600 Kwh 정도 사용합니다.
그럼 월 전기세가 260Kwh ~ 360Kwh 만 내면 되니
47800원~73000원
솔라페널 없이는
127000원~164000원 정도 월 내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면 월 8만원~9만원정도 이득....... 1년이면 96만원 ~ 108만원 정도 이득이죠..
2년 살거면 대략 200만원 정도 이득이니..
200만원 정도 들여서 태양광 발전 하면 동등이 됩니다.
3년 이상 살거면 하는게 좋겠죠.
많이 쓰고 적게 내는 구조는 계약전력을 높이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