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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디스크를 전면에 12대 등등 여러 대 꽂을 수 있는 스토리지 서버들 중에서 소음이 조용한 것은 없겠지요?
자료 정리 과정을 추가로 진행하면서 자료들을 분류별로 점점 더 낮은 용량의 디스크에 담을 수 있게 되는 중입니다.
지금은 묶어서 쓰는 용도 이외엔 쓰기가 어려운 2~3TB짜리 디스크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중이라 할 수 있죠.
현재는 부피 문제와 저용량 디스크 활용 문제로 원고는 대용량 디스크에, 백업은 저용량을 묶어서 사용 중인데,
조용한 스토리지 서버가 있다면 일부 구성을 다시 펼쳐서 성능도 올리고 안정성도 좀더 높여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만.........
다만 전제조건이 최소비용이라는 것이 걸려 있습니다.
애초에 조용한 서버는 없고, 있거나 가능하다고 해도 구성 비용이 지금보다 매우 많이 든다고 하면 포기할 수밖에 없겠지요.. :)
제온 스케일러블 사용하는 슈마서버가 그나마 조용한편 입니다.
2011 시피유용 스토리지 서버는 좀 시끄럽구요.
지금 한대 옆에 켜놓고 점검하고 있는데, 그럭저럭 버틸만합니다.
기억으로는 예전에 장터에서 구입한 16베이 스케일러블 1세대 슈마서버는
아이들시 일반 PC보다 약간더 시끄러운 정도였습니다.
처음에 생각보다 조용해서 놀랐습니다.
이것저것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접근 가능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일반 PC로 조립을 할 경우
큰 케이스, 파워, 레이드 카드 가격만 해도 만만치 않으나..
소음은 어느정도 줄어들것 같습니다.
저처럼 조립은 어떠실까요
처음 켤 때 팬이 이륙하고 나면 그 후에는 거의 신경 안쓰일 정도네요.
https://www.2cpu.co.kr/hardware_2014/47353
예산이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지만 장터에 ML350 gen10 이 올라와 있긴 합니다. 성능은 제꺼보다 훨 좋네요.
다만 이 정도 예산이면 기존의 저용량 하드 구성 서버를 대용량으로 교체하고 대수를 줄여서
구형 Z 워크스테이션 여분 섀시를 만들어 쓰는 편이 낫겠습니다. :)
제가 지금 사용중인 Z210/220도 조용하고 디스크 8대까지는 장착이 되거든요...
모든 분 의견을 들어보니 컴퓨터 1대당 8대 초과로 장착하려면 비용이 급속히 많이 들 것 같네요.
다른 부분 소음은 다 잠재울 수 있어도, 하드 동작시의 또르륵 하는 소음은 은근 거슬리는 편입니다.
스핀들 소음은 거의 없으므로 사용량이 많지 않으면 별 신경 안써도 됩니다.
가장 조용한 서버는
ML350 씨리즈가 가장 조용합니다..
8T 16베이 졸리는데 더워서 옴겼습니다 ..
소음은 버틸만 수준이었는데 더위에 못견뎌 옴겼습니다
여기 시퓨랑 더하면 300왓은 기본이죠
어... 창고가 훈훈 하네...
지금 소음이랑 발열같은거 줄이느라 대용량 SSD를 기반으로 구성해서 저전력까지 잡아버렸죠
그나마 타워형에 많이 꽃히는넘이면 좀 나을꺼에요 (렉용은 팬 소음 장난 아님)
FAN 시끄러운건 돈지랄해서 똥색으로 바꾸면 꽤 개선되고, HDD는 고무 붙이던지하면 좀 줄어들어요
옛날 짐승케이스나 D650 HD-28 같은 케이스를 구매하셔서 직접 꾸미시는게 제일 나을겁니다.
3U 16bay 서버라면 팬만 잘 교체해도 방안에서 쓰는데 지장은 없으나 가격이 문제겠지요. 저도 벤더서버 이외에도 3U 16bay 케이스를 몇대 사용하지만 한 가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