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몸이 확 변하던가요 ?

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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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저는 39 -> 40 될때 신체 몸이 확 처지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회복이 안되는 피로도 있다는걸 그때쯤 처음 알았네요
// 서명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pilsuni 08-19
전 40  때 갑자기 흰머리가 확 늘었습니다.

머리 못자른 상태에서 해외가면 간혹 할인카드 내놓으라고 합니다. ㅋ
중복닉넴 08-19
45세요.
눈이.맛이 가더군요
wguardian 08-19
45세요. 없던 부종이 생기더군요. 눈 침침해지는 것도 있구요.
나로와 08-19
40 몸이 확 가더니 수술이라는걸 받게 되더군요
45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에 운동시작했는데 체력이 더 이상 늘지 않고 줄어드는게 느껴지네요
50무렵 허리 목디스크로 안아플려고 운동해야하고 죽을때 까지 해도 나을수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매일먹는 약과 영양제가 생겼습니다
몸이 확 변하는 시기에
생애 전환기 건강검진이 있습니다.
dateno1 08-19
특정선을 기준으로 변하는건 없지만, 노화되어서 늙어간다는걸 꺠닫게 되는 순간은 생깁니다
김병섭 08-19
저는 45넘어가면서 아 이제갔구나 하는 느낌이드는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Noname1 08-19
13->16살 키가 수십퍼센트 늘었습니다
계단 이론, 임계치 이론이 노화에도 적용 될 겁니다.......
아무리 관리를 한다 그래도 어느 누구나 특정 연령대에선 결국엔 확확 무너지죠 죽음도 그렇게 오고,,,,,,
모든 걸 관리한다는건 사실 불가능의 영역이죠

오른팔 오십견은 그냥저냥 넘어갔는데 왼팔에 온 오십견은 아파서 밤에 잠이 깨집니다....T T
민경열 08-19
42 이요
몸에 피로가 안풀리고 지속 만성 피로 얻은듯 합니다
근데 아직도 아침엔 벌떡 일어나긴합니다

42 부터 밤 일 ~~ 한숨 만
구차니 08-19
x0 이랑 x5 마다 바뀌는 느낌이에요 하하하 ㅠㅠ
안형곤 08-19
생애 주기 건강검진을 국가에서 지원해줄때는 다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onuappa 08-19
54에 시체 마냥 힘이 없습니다.
기운이 이렇게 없을 수가 있을까 염려될 만큼 힘이 빠집니다.
이창준 08-19
민방위에서 퇴출 당하고, 흰콧털이 나고부터 이제는 나도 다 됐구나.....싶었습니다. ㅋㅋ
미담 08-20
50대 중반이 되니 몸이 맛이 가더군요.
한길빵 08-23
40살 풍성했던 속눈썹이 하나둘씩 빠지고 다시 나질 않음, 새치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함, 안경을 쓴채로 손톱을 눈앞에서 보면 보이질 않아 20cm 이상 띄워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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