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05:14

보드마다 구조는 조금씩 다릅니다만 구조에 관해서는 해당 보드의 블럭 다이어그램을 보아야 합니다..

일단  PC는 CPU에서 나오는 PCIe 레인 갯수가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고 적습니다..

GPU카드 하나 꼽으면 거의 다 써버립니다..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은 PC에 비해서는 CPU에서 나오는 PCIe 레인의 갯수가 많습니다..

(PCIe 레인은 돈 덩어리입니다..)

듀얼보드의 경우 PCIe 레인이 모자르는 경우 하나의 CPU의 PCIe 레인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두개의 CPU의 PCIe레인을 모두 사용합니다..

(보드 개발시 이런 저런 요구와 사양에 맞추어 개발합니다..)

이렇게 개발된 보드는 CPU 1개 사용시 두번째 CPU에 사용된 PCIe 레인은 사용하지 못합니다.. (CPU가 설치되야 해당 PCIE레인이 연결됩니다..)


ASUS 서버는 보드 블럭 다이어그램을 홈페이지에 그려놓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해보세요..

마왕 05:20

보드마다 다르다는 말씀이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박문형 05:20

PCIe 5.0 기반의 가장 최신 보드들은 M.2 슬롯이 잔뜩 붙어 있는데 모자르는 PCIe레인 때문에 GPU용 PCIe 레인을 잘라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몇세대 전부터 M.2 잔뜩 붙이는게 추세가 되고 대신 보드의 PCIe 슬롯은 없어져가고 있습니다..

최신 서버쪽은 PCIe 레인을 케이블링화 해서 사용하는게 추세가 되었고요..

마왕 05:21

그래서 m.2 보다는 sata 연결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박문형 05:23

아마 인텔 스케일러블 5세대 시스템부터인가 서버쪽은 SATA /SAS 포트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NVME가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마왕 05:25

오매...추세는 어쩔수 없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박문형 05:31

많은 PCIe 슬롯에 여러가지 꼽는 것 좋아하시면 PC보다는 서버/워크스테이션이 돈이 많이 들어 문제지 더 재미있습니다..

https://www.2cpu.co.kr/hardware_2014/47875

이런 솔류션이 PCIe 익스펜더를 사용하여 PCIe 레인을 최대화시킨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마왕 05:42

ㅎㅎㅎ

앞으로 10 년후에 폐기되어 나오면....고려해 볼만 하겠네요.

정보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