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입니다. 제온 노코나 2.8C 입니다.
발열 장난 아닌거 같습니다. 쿨러 없이 약10초 정도 돌려 봤는데 흑~ 자칫하면
돈덩어리 그냥 홀라당 꼬실러 먹을뻔 했습니다. 아마도 그 순간은 제가 눈에 뵈는게
없었나 봅니다. 조립후 부팅이 되지 않은 관계로 다가 정신이 쬐끔...
마닉 A/S 9000 ||| 입니다 이번 조립에서 사람 속을 확 뒤집어 놓은 녀석입니다.
이녀석 때문에 가장 힘들 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참 튼튼한 녀석이긴 하네요.
외부베이 입니다. 달랑 LG Combo와 FDD하나 있습니다, 조금 초라함 마져 드네요
조금있다가 Light Scribe 지원 되는거 하나 더 장만할 생각 입니다.
에어가이드와 HDD 쿨러, 쿨링용홀 과 PCI쿨링용 홀이 있습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이것은 마닉 웍스테이션 케이스에서 제온 노코나 쿨러를
장착할수 있게 만든 브라켓입니다. 이 녀석과 케이스가 짜고 저를 물먹이더군요
쿨럭~~ 어찌나 힘들게 하던지
노코나 쿨러 브라켓을 마닉 케이스에 고정한 상태
보시면 아시겠지만 드릴로 새로운 홀을 가공하고 열심히(?) 다듬어서 장착을 했습니다
보드가 케이스에 가공된 홀가 맞지 않아서 브라켓을 따로 구매했는데 그래도 새로가공된 만큼
맞지 않더군요. 고생좀 했습니다.
에너맥스 파워입니다. 요녀석 결정하는데 꽤고민 많이 했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해본 파워중 가장 비싼 녀석입니다.
비싼 값을 할련지는 아직까지 미지수 입니다.
메인보드 입니다 "Tyan S2672ANR" 저가형 웍스테이션용 이라고 하는데 성능은... 보드에 램과 CPU만 장착한 상태 입니다
1번 CPU 코어 캡 주변을 보시면 잘 보이실까 모르겠는데 까맣게 흘러나온 뭔가가 보이실겁니다.
쿨러없이 약10초 정도 전원 넣었다가 발생한 흔적(?)입니다.
드디어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했습니다. 이제야 좀 모양세가 나오네요.
이제는 쿨러를 장착했습니다. 공포의 노코나 쿨러 입니다.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두개를 한손에 들어봤더니 아령을 드는 느낌입니다. 흐흐흐...
열심히 쿨러를 조립했는데 노코나 조립이 처음이라 쿨러를 너무 세게 조여서 보드가 휘어지는 관계로 팬컨넥터가 쿨러바디와
간섭이 발생했습니다. 물론 저상태로 전원을 넣었더니 전원이 한번 들어오더니 그냥 휑하고 꺼져버리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쿨러 없이 보드를 꺼내서 부팅하다가 씨퓨를 꼬실러 먹을뻔했다는..
비디오 카드 입니다. 쿨러가 압권입니다. 성능도 쿨러처럼 압권일지는.. 6800LE 입니다.
앞쪽 스티커에는 6800LE라고 하던데 뒤쪽 스티커는 6600series 이렇게 되어 있어서 홧김에 쿨러 뽑아서
직접 GPU코어 확인 했습니다 6800LE라고 써 있더군요 휴~ 안심 헤헤..
시게이트 하드입니다. P-ATA 와 S-ATA 두개 입니다. 보증기간이 3년으로 되어 있네요 삼성은 1년으로 아는데
잘 선택한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거의 완성이 되었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좋은것도 잠시 뿐이었지만서도,.......
보너스.. 이제는 제온듀얼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서브로 물러선 튜알듀얼 입니다.
튜알 1.13 * 2 , 램 1GB 등... 뭐 그렇게 모자란건 아닌데 웬지 제온듀얼에 비해
너무 왜소해 보입니다.
이상 별볼일 없는 나의 듀얼 보드입니다. 아무래도 여기에 올리기 보다는 고난기에 올려야 더 괜찮을
정도로 힘들게 완성하고 지금은 이렇게 2CPU에 글을 올립니다.
조만간 고난기에도 올려야 할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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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