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하신 분이 계셔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정석적인 방법은 아니고 유저 차원의 활용법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이어붙이는 식의 허접한 것은 아니니 응용/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직각 형태의 SATA 전원 커넥터의 경우 HDD 베이의 위치가 위쪽이면 A형태 커넥터가 편하고 아래쪽이면 B형태가 편합니다. 사용자 편의대로 A형태를 B형태로 바꾸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물론 반대 경우도 가능합니다. 뒤 덮개를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들어올려 벗겨냅니다. 케이블을 하나씩 빼냅니다. 원래 핀아웃을 아시는 분이면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케이블 색상 순서를 잘 외워두거나 사진을 찍어두는게 좋습니다. 빼낸 케이블의 위 아래 방향을 바꿔 끼어넣습니다. 커넥터를 새로 제작하는 경우엔 끼워넣는데 힘이 들지만 케이블 방향만 바꾸는 경우 홈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사진상 케이블은 20 AWG인데 끼워넣기는 쉽지만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HDD용 전원 케이블에는 18 AWG를 권장합니다. 케이블을 다 꽂아넣은 후 뒷면 덮개를 끼웁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케이블 방향만 바꿔야지 순서가 달라지면 안됩니다. HDD가 타버립니다. 커넥터 방향을 바꾸는 것뿐 아니라... 케이블 길이를 수정하거나 IDE용 전원 커넥터를 SATA용 전원 커넥터로 바꾸고 싶을 경우 변환 케이블에서 커넥터를 빼다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덮개를 빼냅니다. 케이블의 원하는 위치에 커넥터를 장착합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면이 두꺼운 일자 드라이버 등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얇은 드라이버의 경우 케이블 피복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삐져나온 케이블을 제거해줍니다. 덮개를 끼워 줍니다. IDE용의 경우 압착식 전원 커넥터를 부품 전문 매장에서 도소매로 쉽게 구할 수 있으나... SATA용의 경우는 대량 주문하거나 모 파워 관련 쇼핑몰에서 비싼 값에 구입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더군요... IDE to SATA 변환 케이블의 경우... 메인보드 구입시 제공되기도 하고 SATA용 주변기기에 딸려 오기도 하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걸 희생하는게 유저 입장에서는 더 낫습니다. 변환 케이블 중에는 이런 식으로 열리는 것도 있습니다. 원래의 케이블을 빼낸 뒤 연결하려는 케이블을 납땜하여 닫아주면 됩니다. 정석대로 찝어서 만들려 하다보면 케이블이 빠질 우려도 있고 작업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납땜해버리는 것이 속 편합니다. 이런 형태의 변환 케이블의 경우는... 사진처럼 저 부분을 칼로 들어 올리면서 케이블을 잡아당기면 빠집니다. 역시 원래 케이블을 빼낸 뒤 연결하고자 하는 케이블을 납땜해주면 됩니다. SATA 데이터 케이블의 길이 변경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그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그걸 따라한 것처럼 여겨질까봐 글을 안 올렸었는데... 그 글이 포스팅되기 훨씬 전부터 자주 했던 작업입니다. SATA 데이터 케이블의 커넥터 중에는 사진처럼 열리는 것이 있습니다. 커넥터 아래쪽의 고리를 밑으로 벗겨내면 커넥터 분해가 가능합니다. 커넥터를 분해한 뒤... 케이블을 원하는 길이로 절단한 뒤 각 케이블의 피복을 벗겨줍니다. 각 핀에 순서대로 연결해주면 됩니다. 커넥터가 열리지 않도록 고정해주는 고리를 케이블에 먼저 넣어줘야 합니다. 이때도 케이블을 찝어서 만들기 보다는 살짝 찝어준 뒤 납땜하는게 확실하고 좋습니다. 납땜 후 커넥터를 조립해줍니다. 짧은 길이의 SATA 케이블이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SATA 브라켓의 경우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만들면 됩니다. 그러나 분해가 불가능한 커넥터이거나 L자 형태의 커넥터로 제작하려는 경우... 백패널쪽을 절단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케이블 제작보다는 좀 난해합니다. 될 수 있으면 브라켓을 개조하시기보다 그냥 쓰시기를 권합니다. SATA 포트를 분리하기 위해서 접착되어 있는 부분을 떼어내야 합니다. 케이블 투입 부분에 열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일자 드라이버 등을 넣어 끊어줍니다. 생각보다 질기기 때문에 좀 과하다싶을 만큼 힘을 써서 쑤셔줍니다. 포트 안쪽은 에폭시로 붙어 있습니다. 드라이버를 집어넣어 여러 방향으로 힘을 가해 빼내줍니다. 금속 부분은 사실 사진처럼 빼낼 필요는 없고 락킹부분을 잡아 빼면 핀이 빠집니다. 핀들이 에폭시에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접합하는 것이 나중에 끼워넣을 때 편하긴 한데... 인두에 의해 녹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경우 핀을 하나하나 납땜하는 방식으로 합니다. 핀을 납땜한 뒤 원래의 포트 구멍에 끼워넣으면 되는데... 열 맞춰 넣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끼워준 뒤 글루건을 발라 조립하면 됩니다. 넣는 도중에 글루건이 식어버리거나 울퉁불퉁하게 될 가능성이 많은데... 이럴 땐 드라이기로 데워준 뒤 위치를 다잡아줍니다.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형태를 잘 다듬어줍니다. 새어나온 글루건은 알콜로 닦으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몇가지 커넥터 핀 빼내는 방법입니다. 응용하시면 여러 작업에 유용할 겁니다. 3핀 쿨러용 전원 커넥터의 경우 사진처럼 바늘을 넣어 아래로 누르면서 케이블을 잡아 당기면 핀이 빠집니다. 4핀 전원 케이블 커넥터의 경우 표시된 부분을 눌러서 케이블을 잡아 당기면 됩니다. 반대쪽 커넥터의 경우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빼내면 됩니다. 이러한 형태의 핀이 쓰이는데... 핀 양쪽의 날개(?)를 바늘이나 얇은 드라이버 등으로 눌러서 빼내면 됩니다. 커넥터 교체가 쉽도록 핀을 빼내는 도구가 포함되어 있는... EZ 몰렉스 커넥터 키트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간혹 전면 패널의 전원 LED 커넥터가 보드와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위 사진에서처럼 파워 LED 커넥터의 +선을 빼서 옮겨 꽂으시면 됩니다. 노란색 밑줄 친 부분을 커터칼 등으로 들어올리면 선이 빠집니다. 사진은 USB 커넥터인데 방법은 똑같습니다. 보드마다 파워 LED 커넥터 형태가 다를 수 있어 이렇게 각각 떨어져 있는 커넥터를 제공하는 케이스도 있죠. FDD용 라운드 케이블을 원하는 길이로 개조하는 방법입니다. 처음 해본 작업인데 생각외로 쉽습니다. FDD나 IDE용 플랫 케이블에 쓰이는 커넥터입니다. 편의상 1, 2, 3번 부분으로 구분했습니다. 당연히 정식 용어들은 아닙니다. 1번 부분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라운드 케이블에는 대부분 1번 부분에 종이 손잡이가 붙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FDD 케이블과 ATA 33 케이블은 3mm 커넥터가 쓰이는데... 2번 부분에 케이블을 올려놓고 찝어주면 됩니다. 케이블 두께에 딱 맞는 홈이 있어서 압착기가 없어도 손쉽게 제작 가능합니다. 하지만 라운드 케이블은 두께가 얇아서 3번 부분에 직접 찝어주어야 합니다. 하나의 핀이 두개로 갈라져 있는데 그 사이에 케이블을 넣고 눌러주면 됩니다. 커넥터 분리 방법은... 노란 선 부분을 커터칼 등으로 들어올려 1번 부분을 빼내고 빨간 선 부분을 살짝 들어올린 뒤 2번 부분을 빼내면 됩니다. 커넥터를 드라이기로 살짝 데워주고 나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케이블을 원하는 길이로 절단한 뒤 알맞은 지름의 수축튜브를 미리 끼워넣습니다. 케이블을 순서대로 찝어넣습니다. 절단된 반대편 커넥터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되겠죠. 끼워넣을땐 얇은 쇠자를 이용했습니다. 핀이 벌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넣어야 합니다. 핀 수가 많아서 쉽게 엄두가 나지 않지만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넷메이트의 케이블로 작업했는데 34개 모두 다른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더군요. 타사의 케이블은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은 약간 색약이라 케이블 색상의 구분에 조금 애를 먹었는데... 다른 정상인분들은(?)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다 찝은 뒤 커넥터를 조립해줍니다. 1번 부분까지 완전히 조립하면 다시 분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선 2번 부분까지만 조립한 뒤 작동이 정상적으로 되는지 테스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으로 잘 작동되는 것을 확인한 뒤 커넥터를 완전히 조립해줍니다. 커넥터 조립후 수축튜브를 드라이기로 가열하여 마무리해줍니다. HDD용 케이블도 방법은 같습니다만... 전선 수가 80개나 되니 완전 노가다가 되겠죠. 핀 배열을 헷갈리기도 쉽고... 권하지 않습니다. 60cm 케이블 하나가... 30cm 케이블 두개가 되었습니다. 커넥터는 굴러다니는 일반 FDD 케이블에서 빼다 썼습니다. 45cm 짜리 사려다가 단종이라고 해서 60cm 짜리로 샀는데 오히려 잘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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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ª½Ã ±²ÀåÇÕ´Ï´Ù, ±è¼±±Ô´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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