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벌식입니다.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GA-7 .... -C (레이드, 랜 없는 것)
씨피유 : 바톤2500+ (개조2600+) 두 개
램 :삼성 ecc 512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9000 인가?
파워 : \" 420W (케이스와 같이 공구한 것)
기타 등등.
이번에 아는 후배를 꼬드겨서 120미리 팬을 얻었습니다.
일본산인데 220V(AC)용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갖고 있던 80mm팬을 케이스 옆면에 붙이려고 했으나
홀카터가 60mm가 최고 사이즈라서 팬까지 얻었습니다.
직소(바를 직 + saw ?) , 탭, 등등을 가져왔더군요.
드릴은 제가 갖고 있습니다, 인두, 납등도.
케이스 옆면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직소로 잘라내고 팬 가장자리에 탭으로 나사자리를
낸 다음 팬을 나사로 고정시켰습니다. 안전망도 붙였습니다.
케이스 옆면 팬을 붙이게 된 이유는 당연히 열입니다.
사실 별 할 일 없이 웹서핑(대부분 2CPU서핑), 스타 정도입니다.
그런데 첫번째 씨피유가 79도까지 올라갑니다.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해서 재부팅후 cmos에서 확인해도
마찬가지로 79도까지 올라갑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케이스가 너무 좁습니다. 먼저번 정모때 김동욱(K)님께 케이스
얘기를 했더니 으악~이라고 바로 아시더군요. 빅타워입니다.
메인보드 장착하고나면 램 하나 밖에 못 꼽습니다. 하드디스크도 못 꼽습니다.
현재 하드는 케이스 바닥에 있습니다. 한 개입니다.
선정리도 엉망입니다. 스카시케이블, 플라피,전원선,ide케이블등등..
제가 봐도 아찔한 정도입니다.
어쨌거나 120미리 팬을 장착했습니다.
먼저 fan입니다. 전원을 꺼도 한참 돌아갑니다. 진짜 한참 돕니다.
상표가 보이지 않는 것은 거꾸로 꼽았기 때문입니다. 기본은 바람이 나오는
쪽입니다. 저는 바람을 케이스 안으로 넣어야하기 때문에 거꾸로 꼽은 겁니다.
혹시나 전원선을 바꾸어 연결하면 되지않을까라고 얘기하지 마십시오.
온도 모니터링입니다.
fan없이 모니터링
110V에 연결 - 아주 조용합니다, 무소음이라고 해도 됩니다.
풍량이 220에 연결 때보다 1/4정도라고 짐작됩니다.
220에 연결- 소음이 있습니다. 케이스 열어놓았을 때 씨피유 두 개에서
나는 소음 정도입니다.
케이스를 볏겨놓았을 때는 53도 정도 나왔습니다.
110V 강압트랜스를 써서 무소음으로 할까(옆구리팬만 무소음이란 뜻)
아니면 220V로 편하게, 시원하게,시끄럽게 쓸까 고민아닌 고민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이중사님께서 양도해 주신 디카로 찍은 것입니다.
카메라 박스(택배포장)만 찍은 겁니다.
카메라는 sdc-80이라고 하는 놈입니다. 밧데리가 맛이 좀....헐헐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6-09 16:09:56 review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