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만 쿠마... 실제 내용물은 올리언즈 LE-1640 안나와의 농간탓에 사람들에게 리마로 알려져 있지만 엄연히 L2 캐시 512K 리마와는 구별되는 L2 캐시 1M의 올리언즈... 메인컴과 사이좋게 한쌍씩 나눠가진 메모리... 서브컴에는 0718 주차가 투입... 메인보드는 ASUS의 M3A78-EM 액티브 PFC 방식의 TFX 파워 FSP300-60LD 신동품을 반값 이하에 구입 뭐든 구입하면 일단 뜯는 습관 탓에 뜯긴 했으나... 딱히 손 볼 곳이 없어 방열판 두개 붙여주고 봉합... 처참히 해체되어 쫓겨나가는 조강지처 시스템... 전용 파워와 TFX 규격 파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일찌감치 개조해놓은 케이스... 어찌된게 타이밍 딱딱 맞춰 장터에 출몰해주시는 부품들... 엄청 고가의 LP용 히트파이프 쿨러인데 2.5만원에 구입 eSATA 지원 보드인 만큼 외부 HDD 연결시 전원 공급을 용이하도록 브라켓 제작... 어설프지만 만족스러움... 실제로 조립후에 메인컴에서 필요한 파일 백업받아 붙이는 작업에서 매우 편리했음... 단점이라면 기판(아크릴) 위로 캐패시터가 돌출되어 있어 브라켓 장착 위치를 좀 가림... 즉, 다른 확장 카드랑 접촉될 가능성이 있음. 그래서 최종 선택된 위치가 다른 카드의 간섭이 생길 일 없는 최상단 슬롯... 고장난 FX5600 방출하신 분께서 꼭 새 생명을 불어넣어달라고 부탁하셨는데... 이런 끔찍한 짓을 해버렸으니... 하지만 이미 회생불능의 뇌사 상태였기에 존엄사(?)를 내 멋대로 결정... 그리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으로 장기 이식이 이루어짐... S-Video 단자를 제거해버리고 그 자리에 9핀 Mini-DIN 단자 장착... 온도 센서와 팬 커넥터, HDD LED 커넥터 등을 연결... 기존 시스템에서 이른바 임플란트 시술을 했던 부분인데... A/S 왕창 남은 보드에 빵꾸를 낼 수는 없는 일... 외부에서 먼저 테스트... LP 브라켓 장착... 언젠가 올렸던 바로 이 장치를 그대로 사용하기 위한 것... 현재는 내장 그래픽을 사용중이지만 나중에 그래픽 카드가 추가될 경우 이 브라켓의 D-SUB 단자를 통해 듀얼 모니터 연결이 이루어지도록 만들 예정... 참고로 액정 장치쪽 9핀 D-SUB 커넥터의 핀 배열... 브라켓쪽 9핀 Mini-DIN 커넥터의 핀 배열... 케이스에 장착된 모습... PC 내부의 온도와 HDD 작동 여부, 팬 속도 등을 외부 LCD 장치로 전송해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됨... 안그래도 보드 폭이 넓은데... IDE 커넥터가 옆면에 달려 있어 케이블 연결시 간섭이 발생... 라운드 케이블의 커넥터에서 종이 손잡이 부분을 제거하여 해결... FDD 라운드 케이블이 너무 길어서 잘라버림... 긴 케이블 하나가 짧은 케이블 두개로 재탄생... LP 타입의 블로어 팬... PC 자체보다 쿨링과 무소음에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듯... 블로어 팬의 속도 조절을 위해 구입한 가변저항 브라켓... 참고로 팬 속도 조절에는 트랜지스터 방식과 전압을 다운시키는 레귤레이터 방식... 저항값을 높이는 가변저항 방식 등이 있다는데 이 가변저항 방식이 가장 원시적인 방법... 그래서인지 저렴함... 무선 랜카드의 LP 브라켓... 브라켓의 구멍 크기가 똑같음... 가변저항 장착... 장착후의 모습은 기성품 수준... 새것같은 중고로 이루어진 시스템... 기분 좋은 조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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