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님 曰 아마퀘스트 케이스를 보고
징그럽게 크다 하시며 당장 내다 버리라 하시어
그럼 케이스가 작으면 내용물은 살려주냐 여쭈니 알아서 하라시길래....
이를 어쩔꼬...밤새 고민하다...
ATX 케이스에 SDS2를 장착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니....
비용도 저렴하구나 대왕님 두장이면 택배비 까지 포합이라 ...
다만 이제 여름을 어찌날까...걱정이 앞서는 구나...
보시는 대로입니다. 기존의 아마퀘스트엔 각종 부품들 담아 창고행......
요새 그래픽카드 길이가 길어지면서 케이스 업체들이 상기와 같은 구조로 제품을 많이 내어 놓네요
일단 가격은 대 만족이고요, HDD도 마음만 먹으면 4개 까지 달수 있습니다. (옆구리 2개, 바닥 한개, 5.35 베이 한개)
물론 ODD 달수 있고요. 다만 좁죠....
EATX용 케이스 얼마니 비쌉니까. 특별히 가정용으로 EATX MB 가지고 계신 분께는
권하지는 못해도 참고 정도는 하시라고 가입후 최초루 길게 글 올려봅니다.
약간의 개조가 필요하나, 좋은 가위만 있으면 다 해결 되더군요.
문제는 케이스 내부 온도가 쪼금 높다는 거...뭐 여름엔 덮개 떼지요 뭐....
자세한내용은 질문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설마 질문이 나올까 마는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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