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드웨어란에 시스템을 올리는 날이 올줄이야.... ㅠ_ㅠ)

완성은 1달쯤 전에 완료했는데 선정리나 자질구래한 정리가 되지않았습니다.

정리하고 올려야지~ 하다가 벌써 한달이나 지나버렸내요.

계속 미루다간 완성했다는 기쁨이 시들어 버릴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서버랙이 아니라 네트워크랙에 대충 우겨 넣은점이라든지 다들 중고라서

깨끗하지 않다는 등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좀(?) 있지만 어떻게든 완성했습니다.

맨 밑에 있는 UPS를 제외하고는 전부 이곳 장터에서 구매했고 대략 4년정도

걸린듯 합니다. 물론 사진에 나와있는 제품만 건드렸던건 아니고 그간 구매했다가

사용하고 판매하고 정리한 시스템도 꽤나 많았습니다.

아직도 처분해야하거나 더 구매하고픈 것들이 많지만 이제는 그만 손대기로하고

원래 목적인 공! 부! 를 하기로 했습니다....이 뭐였을까요??

이정도 완성하면 생각만하던 완벽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더 이상 지를마음이

안 생길 줄알았는데, 성능상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나 생각과 다른부분들이

보여서 CPU, 메모리, HDD 등등을 더 지르고 싶어집니다. 허허허...

지금 이 게시글 쓰는 와중에도 이성은 그만 지르고 공부나 하라하고 감성은

하드웨어란에 게시글 하나 더 적어야 하지않냐고 부추기는군요.

얼른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부족한 시스템 자랑하는데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