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대세가 3.5인치 하드에서 2.5인치로 변하는것 같습니다.

아직 제시스템에는 3.5 베이가 많아 그대로 사용하고자 하여 최근에는 2.5 - 3.5 변환 브라켓을 달은 카트리지로 버티고 있습니다.

대부분 아래와 같은 브라켓을 사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혹은 카트리지에 2.5인치를 바로 장착하게 해준 착한 업체들도 있기는 합니다.

저는 이때까지 아래사진처럼 예전에 구입한 알루미늄 통쇠형태인 좌측의 브라켓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광주동키호테님에게서 우측의 비슷한 브라켓들을 구입하게 되어 비교사진 올려 봅니다. 이두 브라켓은 3.5인치 카트리지에 2개의 하드를 장착할 수 있게하여 베이숫자가 적은 델계열의 웤스에 하드증설할때 사용하곤 했는데 아래쪽 하드를 장착할때는 무척이나 힘이 들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광주동키호님의 브라켓은 밑판에서 나사체결을 하도록 되어 있어 하단에 하드를 장착하더라도 매우 편리하네요.(여기서 잠깐....하드를 달아보니 밑판과 PCB간의 쇼트가 무섭기는 합니다.)

사진의 좌측의 나사가 아래 하드를 체결할때 사용하는 나사로써 길이가 길어 나사구멍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대신 약간 뜨게되어있어 좌측하드의 PCB는 밑판과 쇼트가 안되겠지만 우측의 밑판 체결형은 절연와샤를 하나정도 놓고 하드를 장착해야 밑판과 PCB간의 쇼트를 방지할것 같습니다.

두개 2.5인치 하드를 장착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쇼트방지만 염두에 두면 우측 동키호테님것이 훠얼씬 편리합니다.

최근에 구입한 핫스왑에도 사용할 수 있는 2.5 - 3.5 브라켓입니다. 꾸띠웍님것도 있었고 댓글에서 알려주신대로 옥션에서도 구입하고 며칠전에도 장터에서 남궁정찬님에게서도 구입하였습니다. 좌측은 남궁정찬님과 꾸띠웍회원님이 판매하는것 입니다. 

우측의 브라켓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2.5하드를 장착하여 윗 덮개를 닫으면 나사없이 체결되고 또 외관크기가 3.5인치 하드와 같아서 마치 3.5인치 하드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시스템에 장착해서 사용하려면 좌측의 브라켓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위 좌측의 브라켓에 2.5인치하드를 카트리지로 장착하게 하여 다시 3.5인치 케리어에 사용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합니다.  이것을 많이 구입 못해 놓은게 굉장히 후회가 됩니다.  ㅏ==  열씨미크리크질을해야함니다. ==ㅓ

이브라켓은 좌측의 견고성과 우측의 편리성을 다 갖춘것인데 다시 구매하려고 보니 재고소진이네요. ㅠㅠ

보유하고 있는 2.5인치 -  3.5인치 하드 변환 브라켓들을 정리할겸 글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