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관련업입니다.
작업물을 백업할 데이터 서버가 필요해서 구성을 하려고 합니다.
보통 사내에서만 윈도우 네트워크 공유폴더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보관하거나, 가져다 사용하기때문에 FTP서버까지는 필요없습니다.
외부에서 웹하드 등에 올린 데이터를 다른 클라이언트 PC로 웹하드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네트워크 공유 폴더에 저장하거나 반대로 업로드를 하거나, 데이터PC에서 직접 실행시켜서 다운로드 및 업로드를 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방법은 USB3.0 외장하드(4베이)를 이용해서 USB3.0 포트에 물려서 사용하다보니, 사용자가 몰리면 속도저하가 커서 데이터PC를 하나 만들고, 여기에 SATA로 HDD를 8개정도 직접물려서 사용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일단 준비해둔 구성품은 ASROCK Z87 Extream6 보드(SATA10개) / 스텔스 TX 블랙 파노라마 윈도우 이렇게 준비해두었습니다.
일단 고민되는것이,
1. 웹하드프로그램을 구동시키고 네트워크 공유를 여러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할 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을 정도사양의 CPU가 어느정도인지...고클럭의 듀얼코어(예 G3258)을 사용하는것이 나은지, 아니면 저클럭의 다중 쓰레드(T계열의 CPU)를 사용하는것이 더 나은지 가 궁금합니다.
2. USB3.0(HDD4개)에서 SATA3(각각HDD1개)로 HDD 연결을 변경했을 경우, 사용자가 몰렸을 경우 속도저하가 없이 사용이 가능할까요?
3. 데이터 PC내부에서는 속도저하가 없더라도, 네트워크에서 부하가 걸릴까요? 현재 IPTIME T1600을 사용중이고, 하위에 허브를 연결해 20명정도 사용중입니다. LAN선은 CAT6로 전부 구성했습니다.
4. 익스6보드에 보면 랜포트가 2개가 있는데, 선을 두개 연결해서 네트워크 속도를 늘릴수 있을까요?(인터넷 말고 내부 네트워크 속도입니다.)
일단 하드하나에 여러사용자가 몰릴경우에 속도 저하는 각오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네트워크 프로토콜 상향화를 위한 운영체제 및 네트웨크 관련 부분을 보강하심이 보다 쾌적한 스토리지 저장 환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당연 기술적 최대폭은 절대 넘지않는 진리는 영원합니다.
아참 그리고 랜포트2개 트래픽분산 사용하실려면 티밍/본딩 지원하는 L2계열 스위치허브하나 구입하셔야합니다. 셋팅하시면 됩니다. 포트2개를 묶어 하나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속도가 두배는 안됩니다. 참고..단순 분산효과만 있습니다.
HDD는 주기적으로 일부를 백업용으로 보관하고, 새로운 HDD로 교체하는 상황이라, 레이드는 힘들것 같고요.
귀가 솔깃해지는 것이 SSD를 이용하여 읽기/쓰기 캐시로 사용하라고 하신 조언인데, 혹시 간단하게라도 구성개요를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4번에 대해 답변해주신 티밍/본딩에 대하여 찾아보니, 딱 제가 원하는 내용이네요. 읽기와 쓰기만 트래픽 분산해도 숨통이 트일것 같습니다.
추후 구성에 힘든시면 도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