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하는지라 제 블로그 내용을 복붙했습니다.
반말체 조금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고싶어하시는분이 계셔서 올립니다!
새로 nas를 제작하려고 메인보드를 알아보던중
j4105라는 모델이 2월에 새로 출시하는것을 알게되었고 해당모델을 주문했다.
용도는 nas이기에 쓸데없는기능 없는 j4105b로 주문하였고
최대한 공간활용을 원하기에 작으면서도 3.5가 들어가는 모델로 케이스도 주문했다.
사실 개인적으로 asrock를 신뢰하지는 않는다. 또한 사정상 크게 신경을 쓸수가 없기에 일단 구축후 방치할 수 있는
신뢰도가 높은 system을 구축하길 바랬고, 기가바이트 보드를 내심 마음에 두고 있었으나
그때까지 기다릴수가 없을것 같았고, 요즘 내구도향상과 3년무상as라는 말을 믿고 일단 asrock모델을 출시직후 샀다.
케이스의경우 g3이라는 모델을 이용했는데 해당제품의 경우 dc to dc 120w가 내장되어있고, 아답타포함 6만원이다.
다만 알리직구 구매시 케이스는 45000가량인데 36000정도에 구매가 가능하고 아답타의경우 내가 산 72W는 만오천원선에 구매 가능하다
만원차이에 빠른 배송과의 시름이라 할 수 있겠다.
나는 그냥 국내주문했다.
메인보드다 신난다 신나 오랜만에 보는 itx보드
사실 팬리스라서 발열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심하지는 않았다.
gui 바이오스를 지원한다.
거기다 요즘 메인보드는 바이오스에서 인터넷연결과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거의 운영체제급인걸.;;;
펜을 달았을때 팬속도 1-255사이의 숫자로 조절가능하며 꽤나 샛팅이 디테일하다.
n보다 마우스가 사용가능한 gui라는건 점점 아저씨가 되어가는 내게 꽤나 메리트가 크다
그런데 조립하다보니 꽤나 큰 문제에 봉착했다.
대충 안쓰는 하드를 시험용으로 끼워보니 이게 2.5최적화 케이스인지 팬리스 cpu쿨러와 거의 닿다시피한다.
nas용하드는 고용량이라 아예 둘이 닿아있을거같은데... 50도만 넘어가도 하드는 사망이 임박이라 봐야하고..
하...머리가 아파온다...
그렇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결정했다.
안되면 만들지 뭐 ^^
안쓰는 2베이 하드 케이스가 본가에 있던걸 기억해내고 가져왔다.
그리고 무기고로 직행.
알맞은 무기를 고른다.
정밀작업에 적당한건 역시 그라인더(!?)지
가운대에 맞추면 이쁘겠지만 나중에 공간활용이나 추가를 위해 가장자리에 케이스 아래 홀과 맞추어 잘라줬다.
알루미늄이 아주 두꺼운게 든든하다.
그리고 sata케이블과 하드 전원이 들어가기 위한 구멍도 슬적 뚫어주고...
드릴링뒤 부라인더 리벳을 박고
리벳건으로 리베팅해주면 아주 견고하게 흔들림없이 고정된다 . (사실 파는 케이스도 전부 리벳으로 고정된다. 리벳 하나있음 짱편함)
그리고 다시 조립한 모습
후면
측면
사실 이런 조악한걸 만들기 싫어서 기성품을 사는건데 하드베이 머가리가 어디론가 사라져서 포맥스 잘라다가 만들어서 끼웠다 ㅠㅠ
뒷면의경우 손으로 하드를 馨넣을수 있도록 rgb케이블의 나사를 呼잠그고
공기청청기용 먼지필터를 근처에서 주워다가 대충 달아줬다. 그리고 사진상엔 안보이지만
상단부에 50mm팬 두개, 하드베이에 50mm 팬 배기를 달아서
각각 cpu, board 3pin fan 단자에 물려주었다.
기존에 쓰던 노트북 보드와 각종 어댑터로 자작한 nas와 비교샷이다.
훨씬 깔끔하네그려.
심지어 이번 나스는 정전후 자동재부팅기능도 있다지 오홍홍
열어보니 역시 먼지투성이에 죽어가고있다. 2010년산 su7300cpu 기반의 노트북을 개조한 nas였다.
사실 혼자쓰기엔 성능 차고 넘쳤고, 2010년기준 듀얼코어에 tdp10w 였으며, 노트북보드기반이기에 3.5하드의경우 별도로 12v만 공급해줘야했다.
네트워크 칩셋도 퀼컴 아데로스였고, 보드도 에이수스기반이였으니 사실 지금 그대로도 2년정도는 더 버텨줄것 같긴하다.
그래서 일단 안정성테스트동안은 본가에 두기로 한다.
그리고 이놈은 셋방살이 시작.
일단 j4105기반으로 nas를 구성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조언을 하자면
제 보드는 j4105b-itx이며 xp놀로지 구성시 916p 기반의경우 설치까지는 잘 됩니다만 랜 드라이버가 심기는 과정에서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여러번 복구나 재설치를 해봐도 916버전은 사용할 수 없었으며
jun's mod 자체는 매우 잘 동작합니다. (오히려 퀼컴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jun님이 주머니사정 가벼우신 분들을 위해 신경쓰신것 같습니다.)
다만 공유기가 브로드컴 기반이고 보드렌이 리얼택이여서인지 네트워크속도가 가끔식 미분불가한 그래프를 그리기는 합니다.
2일간 모니터링결과 아직까지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주고싶습니다.
보드에 무선랜 단자가 있는걸 보니 보드pcb는 재활용인것같긴 하지만 보드의 안정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j4105의 경우 ddr4f를 기반하기때문에 초기비용이 꽤나 들어가실것으로 보여집니다.
발열자체는 꼭 기가바이트를 쓰지 않아도 풀로드시에도 50도를 넘나듭니다.
하드의경우 팬의 영향인지 30도를 넘지 않더군요
이후의 확장까지 생각하면 제작케이스에 매우 보람을 느낍니다. (공기 배기, 순환구조도 매우 만족이거든요 ㅎㅎ)
Á¶¸¸°£ a3004 »ç´Ù ¼³Ä¡Çص帱 ¿¹Á¤ÀÔ´Ï´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