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남는 PC 부품으로 조립하여 자작 NAS에 입문한 초보자입니다.
아직 배울게 참 많은데요. 하다보니 욕심이나서 HDD를 제외하고 거의 새제품들로 구성하게 되었네요.
일단 현재 10년전부터 쓰던 오래된 HDD들을 모아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헤놀로지 SHR 레이드 구성
삼성 1TB 7200RPM/32M(2011.11) + WD 500GB 7200RPM/16M(2011.02) + Seagate 250GB 7200RPM/16M(2007.10)
여분으로 iptime3125 외장하드 1TB도 있답니다.(외장하드 잘 안쓰는중)
현재 더 많은 활용을 위해서 WD40PURZ 4TB 2개를 추가 주문하였습니다.(충동구매ㅠ)
처음에는 차차 HDD를 추가하여 용량을 늘려가면서 나중에는 작고 오래된 용량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쭉 사용하려고 했는데요.
(그래서 SHR 레이드 구성으로 한 것두 있구요.)
하지만 새로 주문해둔 HDD를 기존 레이드에서 추가하려고 하려다보니
문득 드는 생각이 4TB+4TB만 해도 일단 당분간 용량이 부족할 일이 없을 것 같고,
그렇다고 막상 남는 하드 그냥 굴려두기는 아깝고 너무 고민됩니다.(하드베이는 총 8개 있습니다)
저보다 경험자인 여러분의 개인적인 의견이 필요합니다.
의견들 참고하여 결정해보려고 합니다.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몰라 하드 상태 캡처화면 첨부할게요~)
도킹 하드 케이스는 생각치도 못했네요.
고려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형 4테라 하드나 구형 500매가 하드나 전기 먹는 양은 똑같던지 500매가가 더 먹을 겁니다..
NAS는 보통 계속 켜두는 시스템이기에 전기비를 생각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오래 사용한 하드는 데이터 백업후 버리고 신형 대용량 하드로 바꿔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서 사용하는지라 전기세를 생각해보면 그렇군요.
제가 사용하는 PC 보조하드들도 전부 떼어내서 장착했는데, 살짝 후회감이 들기도 하네요.
의견을 듣다보니 한가지 생각으로는 구형 하드들을 PC에 다시 장착하여서
토렌트다운용/영상플레이용 등으로 막 써보는건 어떨까도 생각이 드네요.
500GB WD SATA 8개
640GB WD SATA 8개
3TB 도시바 7개
4TB도시바 1개 (데이터 차면 하나씩 늘림)
를 보유하고 있으며
http://www.2cpu.co.kr/hardware_2014/39884?&sfl=wr_name%2C1&stx=%B9%DA%B9%AE%C7%FC&sop=and
이런 방식으로 운영중입니다..
50개 넘으신 분들 꽤 있는 듯합니다..
4T 4개, 1T 하나 이렇게 총 5개를 N40L에 물려서 돌리고 있는데요
이 구형 1T는 토렌트 전용 HDD로 셋팅했습니다.
여기저기 파편화되어 있던 백업하드들을 전부 모아서
WD 8T 외장하드에 다 정리하고,
이 과정에서 나온 구형 하드들은 구석에 뒀다가
NAS 토렌트 하드로 쓰고 있습니다.
지금 1T 도 스마트 상태가 메롱이구요 ㅎㅎ
이거 맛가면, 그 다음꺼 집어 넣어서 돌리고, 그거 죽으면 그 다음...
이렇게 돌려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