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지난 중고 시놀로 노선을 바꿔서 412+ 한 2년 쓰다가

지난 금요일에 1515+로 바꿨네요.

제일 기대했던 부분은 포토스테이션 인덱싱 속도인데

별 차이가 없네요 ㅠㅠ

대신 vmm이 가능해서 윈도우10 하나 깔아뒀네요.

외부에서 모바일로는 불가능한 일이 종종 있어서요.

집에 있는 데스크탑을 wol로 켜서 사용했었는데

집에 있는 사람과 사용시간이 겹치면 아무래도 불편했으니까요.

1515+ 스펙과 달리 16기가램도 가능해서 16기가램 달고

cpu 점유율을 vm쪽으로 높게 걸었더니

그럭저럭 쓸만하네요.

암튼 412+에 비해서 생각보다 빠릿빠릿하진 않아요 ^^

하드 장착방식 차이 때문인지 진동도 더 있는 것 같네요.

트레이 똑딱이는 사자마자 고장나고 ㅠㅠ

이제 시놀 업그레이드는 여기서 멈춰야겠네요.

고장만 안 나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