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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시놀 218+ 를 사용하고 있는데 구글드라이브 무제한이 종료된다고 해서, 미리 로컬로 옮겨두려고 하는 중입니다.
920+는 가격이 넘사벽이고 Asrock J4105+4 bay NAS 케이스 (타오바오 A형과 거의 동일하게 생겼지만 별도로
비싸게 구입한. ㅠㅠ) 에 헤놀로 넘어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까지 해둔것은
1. 디스크1 한개 장착 DSM 6.2.3 update 3 까지 설치 (WOL, PLEX hw transcoding 정상동작)
2. 디스크 2, 3, 4 장착한다음에 2, 3은 묶어서 JBOD 단일볼륨 btrfs 형식으로, 4는 단일디스크 SHR 로
지금 상태로는 잘 동작합니다. 문제는 헤놀은 항상 업데이트가 문제인지라 영영 업데이트를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새로운 DSM에 맞는 부트로더가 나오고, 업데이트 잘 된다는 사용기가 있으면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합니다.
저렇게 4개의 디스크를 다 장착해둔 상태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서 한방에 성공하면 좋지만,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제가 생각하는 시나리오는
1번디스크를 clone 하던 새디스크를 사용하던 디스크 한개만 끼운 상태에서 업글하던가 새로 설치하던가해서
성공하면 2, 3, 4 디스크를 장착해서 사용하려고 하는데 이경우 기존의 스토리지풀, 볼륨, 데이터가 유지가 되나요 ?
얼핏 듣기에 시놀에는 시스템디스크, 데이터디스크 구분이 없어서 시스템관련 데이터를 모든 디스크에 기록한다고
본것 같아서, 제가 생각하는 방법이 될지 안될지 자신이 없네요.
새로 설치하는 경우 스토리지풀, 데이터 볼륨을 모두 다시 생성해야 한다면 성능이 약간 부족해도
그냥 218+ 에 USB 확장 유닛을 사용해야 할 것도 같고..
도움 부탁드립니다.
시험할려면 디스크 다 빼고, 굴러다니는 SSD/HDD 1개 장착후 새버전 깔아보고 잘 되면 업데이트 누르면 되요
디스크 관리자를 보시면 각 디스크용량이 약간씩 줄어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디스크 마다 모두 OS가 탑재되어 있어서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나머지 디스크에서 OS 기동이 가능하게 되는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핫스왑이나 드라이브 추가등의 방법으로 처리하시면 데이터 파티션 영역은 건드려지지 않습니다.
연습은 위에 방법대로 노는 디스크로 한번 해보시고 디스크 묶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구요.
저라면 데이터 날리기 딱좋은 JBOD는 사용치 않을것 같습니다.
SHR도 드리이브 1개만으론 장애기능 허용 데이터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4개 HDD의 각용량은 어떻게 되시나요? 1,2,3,4 디스크 모두 포맷하시고 데이터는 따로 부으실 생각이라면 한번에 SHR로 묶으시던지 RAID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SHR은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디스크 사이즈가 제각각이어도 괜찮은가요 ? 사용하려는 하드가 이것 저것 모아둔거라, 4T, 8T, 10T 마구 섞여있어서요.
무엇보다, RAID도 한번도 써본적이 없고, 정말 디스크 뻑났을 때 복구를 제가 할 수 있을까 ?이게 의문이어서요.
어쨌거나, JBOD는 비추라는 말씀이신거죠 ?
JBOD는 단순히 용량만 붙여줄뿐 데이터 장애복구 기능은 전혀 지원되지 않습니다.
아래 레이드 계산기로 보면 2TB의 버려지는 용량은 있지만 데이터 보호는 가능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용량이 서로 다른 HDD이기에 SHR이 초보자가 시도하기엔 가장 쉬운 RAID라고 합니다.
버려지는 용량이 없으려면 가장큰 HDD인 10TB가 하나더 있다면 베스트 이겠지만, 지금으로선 장애복구 기능까지 같춘상태에선 SHR이 베스트인것 같네요.
https://www.synology.com/ko-kr/support/RAID_calculator?hdds=4%20TB|8%20TB|10%20TB
디스크 뻑났을때는 뻑난것과 동일한 용량의 HDD를 준비하시고 교체만 하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시놀로지가 어떻게 하라고 다 지침을 내려주고 복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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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OD는 RAID용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다소 낮추어 부르는 용어이며, 이를 가리키는 원래의 용어는 "spanning"이다.
RAID 시스템은 동일한 데이터를 여러 개의 디스크에 중복 저장하면서도, 운영체계에는 하나의 단일 디스크로 인식시킴으로써, 내고장성의 증가와 데이터 접근 효율성을 높여준다. JBOD도 역시 여러 개의 디스크를 하나의 디스크로 보이게 해 주긴 하지만, 이는 여러 개의 디스크를 논리적인 하나의 커다란 디스크로 결합해주는 것일 뿐, 각각의 디스크를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비해 어떠한 장점도 제공하지 않으며, RAID에서 기대할 수 있는 내고장성이나 성능 향상 등의 이점 역시 제공하지 않는다.
잘 몰라서 여쭙는데, SHR은 시작을 예를 들어 디스크 한개로 하고 (물론 디스크 한개로는 보호기능은 없겠지만.) 추후에 2, 3, 4 으로 확장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
https://www.synology.com/ko-kr/knowledgebase/DSM/tutorial/Storage/What_is_Synology_Hybrid_RAID_SHR
기존 1번째 디스크와 같거나 이보다큰 디스크로 계속 확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