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SBO N1 을 조립하게 되어 참고 하시라고 후기를 좀 남깁니다.
메인보드 SATA 와 N1 SATA 간격이 좁아서 선정리를 위해
알리에서 10cm,15cm 선을 구입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는 케이블 정리하다보니 저 방향이 저에겐 좋았습니다.
1) 장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질렀습니다. 사실 전에 사용하던 케이스도 정말 좋았는데 분해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N1은 아주 분해하기 쉬네요.
총6개의 하드가 들어갈수있는데 5개까지는 3.5인치,나머지 1개는 2.5인치 하드만 장착 가능합니다.
이부분이 좀 그렇죠. 이래저래 애매합니다.,
소음 부분에서는 하드 고정을 고무방진으로 하고 케이스 자체가 무거워 전에 사용하던 케이스보다는 작지만 여전히 7200RPM의 하드 소음은 크게 들립니다.
2) 단점
HDD를 삽입하거나 탈착할때 전원케이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HDD가 빠지지 않아서 보니 케이블에 HDD 방진 고무가 걸려있더군요.
ITX보드를 조립하면 하드 슬롯과 보드 장착패널사이에 전원 케이블을 넣는데 그 간격이 너무 좁아서 저렇게 걸려요.
3.5인치자리에 2.5인치 SDD를 넣고 싶었지만 실패했습니다.
나사구멍 규격부터 틀렸습니다.
맞는 나사를 사용해서 넣었지만 SSD가 밑으로 끝까지 내려가지않았습니다.
만약 세워서 사용하신다면 밑부분에 입출력 단자가 있다보니
저처럼 꺽인HDMI 어답터와 전원 케이블이 필수인것같습니다.
혹시 2.5인치 SSD를 장착할수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https://m.smartstore.naver.com/instore0/products/5227860062?NaPm=ct%3Dkxvaptaw%7Cci%3D1724258f1c2cf241cbe5287082ee2bafb208aa63%7Ctr%3Dslsl%7Csn%3D1013207%7Chk%3D5fae2a733869b09ada6cee54a72926c6e8103425
파워는 저와 같은 마닉 쓰시네요. 제건 450W 입니다. ^^
어짜피 NAS라서 헤드리스로 사용하는지라 모니터선은 점검할때 잠깐 꽂고 뽑아둡니다.
2.5인치 SSD나 HDD는 3.5인치 가이드에 2개를 넣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이나 철재 재질로 된것 몇가지 모델을 사용하는데, 이것도 나사 구멍 규격이 다 제각각이라 잘못 구입한건 버리게 되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쓰는 모델이 알고 싶으시다면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HDD트레이와 케이블들이 맞닿아 있는곳에 책받침 같은 플라스틱재질을 잘라서 대어주면 간섭이 없을듯 보이는데요.
책받침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즉시 적용 해볼께요.
저도 3TB 2.5인치 하드를 여러개 사용중인데,
위에 흰오리님이 알려주신 가이드가 1개 있어서 일단 한개는 사용해서 장착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추가 구입하던지 3.5인치 하드로 교체하던지 방법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이 N1에는 2.5인치 하드 2개를 3.5인치 베이에 장착할 수 없는 구조인걸 잊었습니다.
저도 조립은 다 마쳤는데, 배선은 나름 깔끔하게 되서 간섭도 많이 없고 잘된것 같습니다.
사진을 나중에 첨부해 보겠습니다.
파워에서 남는 배선들은 파워옆쪽에 빈공간에 쑤셔 넣을수 있어서 공간 세이브가 가능합니다.
투명한 플라스틱을 잘라서 하드베이 간섭을 막아봤는데, 조금 불편한점도 있고 약간은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실제 델서버 아닌 다른곳에서도 호환이 가능한지 사용해보신분 계실까요?
[델 서버 SSD 설치 가이드 Dell 09W8C4 3.5 to 2.5]
https://smartstore.naver.com/pnetwork/products/5626817732?NaPm=ct%3Dkxvje5wg%7Cci%3D9af2168867d2b91a39f2b700e4987bd2d4edf962%7Ctr%3Dslsl%7Csn%3D3421699%7Chk%3D755a4ef7de6306009c8fe8be3b4a32e3687cecf5
1125SS
판매자 정보를 보니 "오리코 중국 공무원"....쩝 ..
웬지 이상하지만 몇분이 판매자 평가를 한 글을 보고 그냥 구입했습니다. 1월20일에 배송된다고 하네요.
N1에 2.5인치 하드는 왠만하면 두지 않으려고 2.5인치를 304로 다 보내고 304의 3.5인치 하드를 N1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하드가 1개씩 교체중이라 수리진행중이고 패리티 체크 작업중인데요.
한가지 맘에 드는건
N1 전면에 달린 대형팬의 풍량이 상당하네요.
HDD를 다닥다닥 붙여서 온도상승이 걱정였는데, 오히려 304 보다는 온도가 훨씬 낮습니다.
N1은 평균 28도 정도를 모두 유지하고 있습니다.
304는 최대 풍량으로 올린상태인데도 34도 ~ 44도 정도를 유지하는군요.
N1의 2.5인치 3TB HDD에 유일하게 사용중인 오리코 2.5 to 3.5 가이드에선 26도를 찍고 있습니다.
열배출 효과가 더 좋은 모양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6435622
J5T63AA 이고 가격도 좋으며, 이 물건이 최고인 이유는 3.5" 쪽이 탈착형이 아니어도 이 물건을 달면 2.5인치 드라이브는 원터치 탈착이 된다는 점입니다.
현재는 일시품절인 듯 합니다만..
당연히 존스보 케이스의 3.5" 탈착에서 케이블 걸림 문제도 생기지 않겠죠.
다른 케이스 쓸 때도 원터치 탈착으로 바꾸어주니 아주 좋습니다. 2.5" to 3.5"의 최고 갑이죠.
dell 의 09W8C4 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한 쪽만 가이드에 고정하는 방식이라 뒤틀림이 생겨 장착성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
dell 제품을 쓰느니 차라리 오리코가 낫습니다. 물론 최고는 HP 입니다. (세가지 다 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