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집 공유기 2대 연결 문제로 질문을 했었습니다. 

진짜 겁나 허무하게 해결이 되었는데.......ㅋ 여전히 이해가 되지를 않네요. 

결론은 아파트 배선 문제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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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2개의 케이블이 나와 있습니다. 

2개 케이블 모두, 인터넷 단자함의 메인 공유기에 물려 있습니다. 

1번째 케이블은 셋탑 박스에 연결 되어 있습니다. (요놈은 메인 공유기에서 Wired 로 잘 잡혔습니다. ) 

2번째 케이블은 ASUS AC66R 공유기를 허브 모드로 설정 하려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씀 하셨던 것처럼 별의 별 집을 다해 봤습니다. 

하지만 절대 AC66R에서 허브모드로 메인 공유기와 같은 네트워크망을 구성 해주지를 않더라구요. 

옆에서 와이프의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 빨리 TV 복구 하라는 눈빛 ㅠㅠ

2번째 케이블은 내부 공사 과정에서 뭔가 이상이 있나.......??? 

그래서 첫번째 케이블에 공유기를 꽂고, 거기서 다시 셋톱박스를 연결 했습니다. 

그런데 TV도 나오고, 메인공유기와 같은 망으로 단번에 설정 되네요... 

역시 2번째 케이블이 문제 였나보다 하고 결론을 내리려는 찰나, 

2번째 공유기에, IP 카메라를 연결하는 순간........ 셋톱박스가 무한 끊김현상이 발생 하네요. ㅠㅠ 

예전에도 본적이 있는거 같아서 ASUS 공유기의 IPTV 설정에서 아래의 설정을 변경 하려고 시도 해 보았습니다.

(1)IPTV STB포트 선택

(2)멀티캐스트 라우팅 사용 (IGMP Proxy) 

(3)Enable efficient multicast forwarding (IGMP Snooping)

하지만, (2),(3) 사용함을 하고 적용을 해도, 계속 사용안함 상태, 

휴.......이제 옆에서 와이프가 대놓고 빨리 복구 하라고 으름장 놓는 바람에........ㅠㅠㅠ

에잇, 그냥 공유기2번은 같은망으로 묶는걸 포기 하자는 심정으로 

케이블1은 셋톱박스에 연결 복구 후, 

케이블2를 공유기와 물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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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그렇게 지랄같이 반항 하던 공유기가 케이블 2에서도 메인 공유기와 같은 네트워크 망을 유지 하네요. ㅠㅠ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어디에서 문제 였던 것인지........알수가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