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생각치도 못하고 있다가 당첨이 되서 기뻤는데
택비까지 선불로 내서 보내주셔서 받는 기쁨이 두배네요 ㅎㅎ
거기다 박스가 없으시다더니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하는 법도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왠 옷인가? 시킨적 없는데 했습니다.
그러다 안에 이렇게 엄청난 뽁뽁이가 둘러쌓인걸 보고 아! 라고 생각했고..
마침내 그분의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셨습니다.
아..그동안 775 보드밖에 없어서 코어2듀오 시퓨를 찾아헤매던 날들을 뒤로하고..
사실 775보드에 시퓨 달아서 업글해봤자 과연 체감이 차이나 날까 싶기도 했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군요 이제.
램은 제 컴퓨터꺼 중에 빼면되고.. 하드도 있고 파워도 구매해J고.. 케이스도 있겠다.....
이제 저는 아이비 시퓨를 찾아다니겠습니다 후후..
나름 내장그래픽을 위해 저렴한 아이로 i3 3225 이게 좋아보이는데..
막상 사려면 i7쯤은 달아야 만족스럽게 쓰시려나 싶기도 하고..후..고민이됩니다 ㅎㅎ
음...그런데 내장그래픽 성능이 아이비 계열도 좀 약했었죠...?
하스웰을 쓰고있어서 지금은 너무 만족인데...사실 하스웰때 그래픽이 엄청 좋아졌었던 기억이 있어서..하하
그래도 영화보고 하는데 문제가 되진 않겠죠 흠..
인터넷으로 스트리밍으로 보는 영화조차 버벅이는 아버지 사무용 컴퓨터를 업글하는데 한발짜국 가까이 온 기분이 듭니다 하하.
안녕하세요.개인적으로
http://kafra.kr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haru.kafra.kr 블로그랑
이래저래 컴터는 좋아하지만
별로 아는건 없는 일개 개발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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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용산배대지에서 준바이님이 유정호님께 보내신 CPU 2개의 (쌍CPU가 아닙니다..) 포장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하하...
씨피유 포장이 어떤포장이었길래 그런거죠......ㅎㅎ
그 외에도 맨 바깥 박스는..... 빼빼로 50개들이 박스....하하하...
...
...
정말 엄청나네요...ㅎㅎ
왜인지 이런 기분이 드네요 ㅎㅎ
상자를 열었더니 또 상자가 있고..
열었더니 또 상자가 있고..
마지막엔 손톱만한 선물이..ㅎㅎ
i5 램4기가 내장그래픽 롤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
한타때 프레임드랍이 있고 설정에서 좀 타협을 보긴해야하지만 되긴된다고 ㅎㅎ
뭐 어차피 롤같은 게임 돌아갈정도면 사무용과 영화보는 정도에는 문제없겠죠 ㅎㅎ
그래서 좀 더 찾아보니 아이비 끼리도 모델에 따라 내장그래픽 성능차이가 꽤 있어보이더군요 ㅎㅎ
아버지가 쓰시는 컴 메인이 애슬론X2 듀얼코어인가 그런데
영화 틀었더니 답답해 미치겠더라구요 ㅎㅎ 이게 이렇게 느렸나? 싶을정도로 ㅎㅎ
그래서 원래 쿼드시퓨가 저렴한 775군으로 보드를 구하려고 했었는데 어찌된게 운이 없는건지 775들이 제게 오질 않더군요..하하..
결국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드가 생겼답니다 흐흐
해놀 올리니 775라도 가정용 메인나스인 DS214play 2베이 제품 보다 훨씬 빠르네요 ㅎ
백업이 주 용도라 격한 성능 향상은 필요 없을꺼 같아서 큰 불편함은 느끼지 않습니다...
원래 세컨으로 사용하던 i5는 처가집에 고스톱용 컴으로 강제 상납됐어요 ㅠ ㅠ
저놈의 애물단지같은 AMD 컴퓨터를 지금 새로 맞추려는 컴퓨터랑 바꿔치기하고 나서 해놀로 만들어볼까 하긴했는데..
AMD...잘 되려나요...하하..
비됴카드도 뽑아 버리고 Cpu Ram 전압 세팅도 저전력으로 최대 전압다이어트 해서 다운 클럭 했습니다.
전기 좀 고만 먹어라 세팅이죠 ㅎㅎ
제껀 아마 전압설정메뉴 자체가 없을거같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전력문제로 상시로 켜놓는 나스로는 써먹지도 못하긴 하겠네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