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nvme 구리방열판을 구매했습니다.(팬없는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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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9일 

nvme 모델 온도를 낮춰보고자 방열판 구입을 결심하게 됩니다.


해서 팬달린모델, 팬없는모델, 구리방열판 단독..


유튜브에서 비교한 것을 보고, 구리방열판만 구매를 했습니다.

모델은 이거구요. 

아래 알리 주소에서 구매했습니다. 모델은 70x20x2mm

https://ko.aliexpress.com/item/4000586514622.html?spm=a2g0s.9042311.0.0.6d0f4c4dS8oDgI 

거의 한달이 걸려 도착했습니다.(20년 8월 31일 도착)


설명에 서멀테이프로 붙여진것을 까먹었습니다. 받고나서 아 서멀테이프구나 했습니다. 

20일전에 신청한 이후로, 추가적으로 알리에서 산것이 대략 10개가 넘거든요.

받고나서 서멀테이프가 싫어서, 테이프를 제거했습니다. 거의 거즈를 접착제와 붙여놓은 느낌이더라고요.

잘 안떼어지길래, 강제로 힘으로 뗐습니다.

흰색부분도 접착제지만, 떼고나도 접착제입니다.

접착제 제거를 위해 아세톤을 사용했습니다. 아세톤을 소량 붓고 칼날 옆면(날카롭지 않은부분)으로 긁었습니다.

다 떼고나서, 1mm짜리 서멀패드를 붙여줬습니다.

1mm가 생각보다 두껍더라고요. 아까 떼어넨 서멀테이프를 봐서 그런지..


잠깐 비교해보겠습니다.

서멀테이프.. 거즈같이 생겼습니다.


작업한것을 nvme에 케이블타이로 고정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꽂았습니다.


컴퓨터 ON

안붙이고 온도가 없어서, 일단 붙이고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온도가 안떨어집니다.

전에 몇도였냐구요?

온도가 안떨어지고 올라가길래.....



다 떼버리고 다시 측정했습니다.



2번째 사진과 3번째 사진 온도를 보시면 대충 느낌이 오실겁니다.

평균온도는 살짝 떨어졌는데, 현재온도와 최대온도가 올라갔습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 현재온도 46도, 최대온도 47도입니다. 또 사용하면 올라가긴 하겠죠.

근데, 2번째사진을 보니, 현재온도 50도.. 방열판을 붙였는데.. 50도..


그냥... 떼고 쓰던가, 아니면 팬달린 모델을 사던가 해야겠습니다. 3천원정도 들었는데.. 놔두니 써멀패드도 굳었고, 짱박아야 겠습니다.

구매하실때 참고하세요~!





.
만두와라면 2020-08
구리라고 해도 방열판이 좀 얇은 느낌이고
팬 안 붙어주는 거면 방열판이 좀 더 커야할 거 같습니다.
다음에 세라믹 방열판을 해보세요. 구리방열판보다 성능이 더 좋습니다.
drezip 2020-08
방열판이 작으면 외려 손해를 보는경우도 있습니다.
많이 나는쪽 열을 적게나는쪽으로 이동을 시키고 방열은 못시키고 열이 내려가는게 아니라 올라가는 기현상이 벌어집니다.
두께도 좀 되고 표면적을 크게만든 형태로 가는게 그나마 도움이 됩니다.
송지만 2020-08
방열판에 팬이 있냐 없냐 차이가 꽤나 크더군요
화랑화랑 2020-08
50도면 쓸만한(?) 정도 아닌가요 ??

CPU 쿨러로 간접적으로 식히게 메인보드가 설계되어 있으면 걍 쓰면 될텐데,

CPU 쿨러와 멀거나 메인보드 뒷면에 붙은 애들은 답이 없더군요... 추가로 팬을 달고 씁니다.

NVMe 장착되는 노트북 까보면 방열구조가 아님에 헉~ 하실겁니다^^
펜듀얼 2020-09
nvme m.2에 50도는 상당히 쾌적한 온도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 찍은 시점이 방열판을 붙인건지 아닌지 확실치 않은지라.. 첫번째가 확실히 방열판 달고 찍으신거라면 그거 봐선 붙이는게 맞아 보입니다. 전 pm981a에 제일 싼 m.2 방열판 2개를 사서 위 아래로 붙여줬습니다. 고정용 고무는 여성용 머리끈 중에 실리콘 재절로 된 머리끈 제일 작은걸 썼구요.  현재온도 41도, 평균온도 41, 최대온도 42, 전체수명 최대온도 48 이네요. 안 쓰는것보단 낫다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하드와 다르게 쓰로틀링 걸리는 온도도 75도 이상은 되어야 걸린다고 여러 벤치자료에서 나왔으니... 앞뒤로 쟁여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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