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근TN 
스크래치를 통한 코딩 가능.
실상 코딩 가능한 로봇볼인 스피로와 같은 것. 이는 제가 과거 2cpu회원님께 선물해드린 스타워즈 BB-8도 like 스크래치를 통한 코딩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SPRK는 북미 중학교 과학시간 교육용으로 사용중이며 현재는 SPRK+로 대체되었습니다.
텔로는 파이썬3, 스피로는 자바 스크립트.
여담으로 스피로의 iOS버전은 SWIFT기반이기에 애플 홈페이지에서 이의 광고를 위해 직접 팔기도 합니다.
토이드론 치고는 호버링이 안정적입니다. 단 의외로 시끄럽습니다.
그래도 대표기능중 하나인 Hands On은 잘됩니다.
그러나 Wi-Fi 수신거리가 짧은 편이고 평균적으로 Wi-Fi가 안좋은 중국제 폰이나 국산 저렴이 폰들은 간헐적 끊김이 발생하여 Signal이 Lost.
컨트롤이 불가해질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상기 영상이 바로 그것인데.. Wi-Fi가 안되자 영상 녹화도 중단하더군요.
자체적으로 Auto Landing 하더랍니다. 5층 빌딩에서 내려가 1층 인도 떡집 간판뒤에 조신하게 숨어있는 것을 주어왔습니다.
하얀색은 눈에 안뛰니 파란색 커버 추천합니다.
텔로는 스펙상 수신거리가 100m이나 저렴이 드론이 평균적으로 오버스펙 표기를 하니.. 50m라 쳐도 이보다 못한 거리에서 Signal Lost되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는 텔로의 종특이라기 보다는 스마트폰 Wi-Fi 와의 궁합 문제로 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Wi-Fi사용시 간헐적 끊어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저렴이 스마트폰은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저도 드론을 하나 영입 해보고 싶긴한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영상 촬영용으로는 좀 힘들어 보이네요..ㅠ
돈 좀 많이 모아서 매빅프로로 가야겠습니다ㅏ..
잘 보고 갑니다~
토이도 비싼건 잘날고 싼건 바람에 날려가고 ㅋㅋ
다 돈대로 입니다.
다만 저의 입장에서는 코딩이 된다는 것이 중요하기에.. 아무리 비싼 드론이라도 의미가 없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땅을 굴러다니는 스피로, 하늘을 날라다니는 텔로 모두 코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찬가지인 겁니다.
저는 코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앱을 만들수 있으며 또한 코딩 교육용으로 실사용중인 스피로의 선생님 회원이기도 하거든요.
실상 정가 기준으로는 오히려 스피로보다 텔로가 더 저렴합니다. 99달러라는 것도 이를 노린 상징적 의미로 보여지구요.
DJI, Intel 모두 큰그림을 그리며 중국 드론 스타트업인 Ryze에 협력하는 것 같습니다.
기술, 아이디어 이전에 한국에서는 나오기 힘든 제품입니다. 규모의 경제가 안되니까요. 소프트웨어 포함하여 저 가격에 가능할리 없습니다.
http://robolink.co.kr/sw/codrone/01_codrone.html
실제로 상기 링크처럼 국내 기업이 만든 코딩 드론이 존재합니다만.. 스피로보다도 비쌉니다.
게다가 SW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렵습니다.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이런 표현 안좋아하지만.. 공돌이스럽습니다.
저걸로 코딩교육하다간 교육받는 학생들이 전체적인 개념을 이해하기도 전에 툴사용법을 암기하는 시간로스가 생길 것이 뻔하네요.
저걸로 교육받고 점수에 반영되는 시험본다면.. 더이상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텔로는 가격을 의도적으로 심하게 제한하여 당장의 이익을 바라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