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2000 은 외피(Outer Box) 와 내피(Inner Box)로 본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즉, 내피에 외피를 씌워서 본체를 완벽하게 보호를 하는 것이죠

외피를 벗겨내면 본체 상판을 덮는 충진재가 있습니다.

아래쪽 역시 충진재로 이동중에도 충격방지를

충진재의 높이만도 5CM

본체 포장재 역시 두텁습니다.

외피와 내피, 충진재를 다 벗겨내면  검은색(Black)의 짐승이 나타납니다.

신상 이니만큼 케이스 밑에는 돋자리를 깔고 ^^

늠름한 자태가

배송할 때는 이렇게 벤딩을 해서합니다.

대충 크기를 비교해 보시라고 드라이버를 케이스 상판에 올려봅니다.

앞면엔 이렇게, 상당하죠?

본체의 상태를 알려주는 LED

본체의 뒷면입니다. 좌/우 가 완벽하게 구획이 나누어져있어서 공간의 활용이 여유롭습니다.

본체의 전면도어 및 상판의 개폐에 사용되는 Key 입니다. 한쌍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serial 이 있습니다.

절대 분실해서는 안됩니다.

후방 상단 팬 입니다. 나중에 자세히 보여드리겠지만 풍량이 엄청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소음은 크지않습니다.

IO 백플레인 설치되는 부분입니다.  타공되어있어 공기의 흐름에 유리합니다.

나중에 설명이 되겠지만 저는 짐승2000 이라는 케이스가 왜 명품일수 밖에 없는지 이 케이스의 구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확장슬롯이 보통 7슬롯인데 산업용 컴퓨터의 경우 확장슬롯이 10개를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Passive 14 슬롯 백플레이트로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PC /  Server / Industrial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짐승2000은 제공합니다.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공간입니다. 케이스 뒷면을 기준으로 좌측에 공간이 구획되어있습니다.

나중에 자세한 설명이 되겠습니다만 이곳역시 리던던트 파워가 장착되는 공간이기에 Wide 및 Height 뿐만 아니라

Depth 에도 상당한 공간을 확보하고있다.

짐승의 전면 도어 (Lock) 모습

전면도어의 개/폐 를 담당하는 Key Box & Key 입니다.

키를 회전하면 키박스 뒷면의 돌기가 움직이면서 전면 도어의 개/폐 를 담당한다.

전면도어 오픈 , 위풍당당 짐승2000

짐승 2000은 특이하게도 Key Lock 과 Alarm Reset 이 있다.

이는 산업용 컴퓨터에서는 종종 보이는 형식인데 아무래도 짐승 2000 역시 산업용으로

사용됨을 반증이라도 하는듯 싶다.

전면도어의 단면

도어힌지 (上)

도어힌지 (下)

도어의 손잡이 부분이 미려하게 가공되어있다.

짐승의 최대 하이라이트

5.25" 베이를 최대 24개 장착할 수 있다. (전원버튼 베이를 포함한다면)

4단마다 파티션 bar 가 설치되어있다.

베이커버의 오픈은 체결된 나사를 풀어서 할수있다.

전면 도어의 닫힘은  케이스 상단에 돌출되어있는 작은 구슬(스프링장치)로 고정시켜준다. 그럼

전면도어의 표면은?

도어 끝 부분에 요철이 있어서 도어 폐쇄시 완벽하게 닫힐 수 있다.

이제 케이스 후면을 보면......

짐승2000 케이스의 특징은 상판의 분리라 할 수 있다.

2CPU 회원분들은 잘 하시지는 않지만 케이스의 성능을 위해서 (쿨링을 위하거나...) 상판에 팬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완벽한 상판의 분리를 통하여 Hole을 낼 수도 있다. 사용상 편리함을 추구한

설계가 아닌가 싶다.

팬그릴

구형방식의 SCSI 50Pin 외장 커넥터 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한 배려.

도색된 나사(Black)

짐승2000의 사이드 패널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