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라인을 까는건 어려울 듯 하여, VPN 2대를 각각의 사무실에 놓고 OpenVpn이나 IPSec으로 터널링 구성을 해야할듯한데,
검색해보니 미크로틱CCR 제품군이 속도저하가 가장 적은 VPN 인듯 하나 설정하는 방법이 많이 어려워 보이더라구요..
1. 속도저하가 적으면서도 세팅방법이 간편한 VPN 제품 추천 부탁 드립니다. (Iptime이나 Asus 공유기 여도 상관없습니다)
2. 해당 제품 터널링 설정 방법 가이드나 링크를 부탁 드립니다.
답변 주시는분들께 미리 감사 인사 올립니다.
서명
이런건 느려서 IPSEC VPN을 잡기 힘들어요..
최소한 4코어 E3-1200V3 제온 정도 되야 합니다.
Core i7 으로 말하면 i7-3770 정도는 되야 합니다.
메인보드 안정성이 받쳐줄지는 모르겠는데.
목표는 1Gbps 나오게 하는 것이죠?
OS는 pFSense 나 OpenWRT 로 하면 될겁니다..
아니면 통신사에 두 지역을 Lan 으로 묶어 달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전 유럽지역- 지점과 pFSense로 했고
HP DL380 gen8 로 잡았습니다. 12코어 / 32GB 로 잡았어요.
HP DL380 gen8 고가 서버의 사용은 예산문제로 불가합니다.
KT 기가오피스 Lan to Lan 부가서비스도 100만원이란 금액이 부담되서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꼭 IPSec은 아니여도 되고, PPTP, L2TP, OpenVpn으로 해도 됩니다.
옛날에 다녔던 회사에서는 Juniper SSG5 써서 터널링 했었는데, 그게 12년전이라 요새는 어떤 VPN 제품을 써야할지 감이 잘 오지않네요;
그것으로 해도 되는데..
1Gbps 는 너무 어려운 문제구요..
HP DL380 gen8은 25만원정도면 구할 수 있어요.. 이거 역시 장터
그만큼 VPN 을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사무실 2개가 같은 빌딩 내 다른 층이기는 합니다
상세하게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가 랜선만 만들어서 직접할 수 있는 작업인지?
건물내에서 기사를 불러서 따로 해줘야 하는 작업인지?
2. 건물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봐야죠
즉 사무실 사이에 랜선 (광이면 더 좋음)을 넣어서 허브끼리 연결하세요..
(물론 각 사무실 끼리 네트워크도 연결이 가능한 장비이여야겠죠.. 그리고 연결되면 외부 인터넷의 라인은 하나 줄여도 됩니다..)
건물쪽에서 그런 것에 대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줄 것입니다..
5층 - 1층 - 7층 이런식으로 연결되는걸까요? 아니면 말그대로 5층 - 7층 다이렉트 연결?
그리고 FC케이블로는 연결 어려울듯하고, 보통 건물내에서 직결한다고 하면 단자함쪽 패치판넬에서 작업을 하게 되는걸까요?
우선 건물주의 허락이 떨어져야 됩니다.. (보통 건물주에게 직업 이야기 하는 것은 드물고요..)
보통 건물관리사무소에 문의해서 거기 관련된 전기실이나 네트워크 담당하는 실무자와 만나서 하실려고 하는 작업이 가능한지 아니면 아예 안되는지 알아야 됩니다..
실무자는 만일 작업이 가능하면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 해줄겁니다..
그 다음 그 작업이 가능하다고 하면 작업해줄 사람이나 업체를 알아봐야 됩니다.. 이것도 그 건물 실무자에게 이런 저런 작업하는 업체 소개 가능하냐고 물어 보세요..
거기서 아는 곳이 없다라고 하면 직접 작업할 사람이나 업체 알아봐야 합니다..
UTP 선은 포인트 투 포인트로 100m 가 이론상 한계이고 아마 실무 최대가 80~70미터 정도일 겁니다..
따라서 이럴 때는 포설이 골치 아프더라도 광이 낫습니다..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달아주신 댓글에 FC 케이블 포설이 사무실내 단자함 안에서도 가능한걸까요?
이런 경우에 FC케이블은 어떤 타입을 써야 하나요? LC to LC 만 써봐서 다른 타입은 잘 모릅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겠지만 각각 사무실마다 업링크 포트가 FC 포트인 스위치허브가 필요하겠네요?
=> 작업할수 있는 사람이나 업체에게 실사를 하게 해서 작업이 가능한지 아닌지 확인하고 견적을 받으세요..
UTP케이블 한박스 구매하면 길이가 300 미터 입니다.
구형 아파트에서 중간에 스위칭 허브 놓고 800 미터까지도 연결한 사례가 있습니다.
양쪽건물의 관리자에게 공사해도 되는지 문의하시고 직접 가설하거나 랜공사 업자에게 견적 받아보세요.
두건물만 이으면 되니 비용은 얼마 들지 않을듯 하군요.
이런건 시퓨 성능이 깡패라서 시퓨 빠르면 빠르게 처리됩니다
설정 방법은 대부분 안 어렵습니다
문젠 VPN전용이라 나오는 몇십만 하는넘들도 100mbps도 안 되는게 현실입니다
로컬이면 못해도 기가일꺼고, 요즘 500메가정도 회선 쓰는 경우 늘었는데, 이걸 처리 가능할려면 직접 서버라도 구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직접 구축해서 site-site 꽤 귀찮음)
아니면..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노트북들고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있죠.
케이블 포설까지는 귀찮지만 건물 외벽에 나사 박는거 정도 가능하다면 뭐 이런 옵션도 있습니다.
https://store.ui.com/us/en/collections/unifi-wifi-building-bridge-10-gigabit/products/ubb-xg
그런 경우는 돈도 안들고 손 쉽게 해결됩니다.
만약 건물에 손을 대지 못하여 VPN을 써야 한다면 남는 컴퓨터 하나에 윈도우 VPN 세팅해서 사용하는 방법 추천드립니다. 세팅이 귀찮을 뿐 매우 저렴한 비용에 속도는 정말 빠릅니다.
각 층엔 또 층별 단자함이 있거나 하죠. 당연히 아무나 액세스할 수 없게 기본적으론 잠겨 있고, 건물관리측에서 관리를 합니다.
건물의 입주자는 필요에 따라 건물관리자와 상의해서 EPS를 이용한 층간 배선을 합니다. 인접한 층이든 떨어진 층이든 상관없지만, 떨어진 층일 경우 간혹 중간에 낀 층에서도 작업이 필요할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엔 해당 층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입주자와도 상의를 해야 합니다만.. 대개 EPS는 공용부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암튼 이렇게 해서 직접 두 층을 연결하는 게 이상적이죠. 그리고 거리가 딱히 멀지 않더라도 가능하면 8코어~12코어 정도의 광 케이블을 포설해 두면 이후의 트래픽 증가나 기기 증설에 따른 대응도 쉽구요.
케이블 포설은 당연히 전문업체가 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선 건물 관리자가 지정한 업체에 맡겨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