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막대 10-17

안정성이라기 보다는..
데이터 전송 속도는 빨라지고.. 기록 수명에 대한 알고리즘 향상에도 (가성비) NAND 태생적 한계로 인한 쓰기 수명이 짧다 정도이겠지요.

박문형 10-17

아직도 엔터프라이즈 SSD는 MLC로 되어 있는 제품이 꽤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하다가 수명이 다 되면 어떤 방식이라도 답이 없습니다..

SSD는 소모품 입니다..

냐미냐미 10-17

용량 큰것이 제일 좋을듯 합니다. ^^ 같은 모델이라도 용량 큰것이 속도도 빠르고 캐시도 많더군요.
용량이 크다 -> 속도가 빠르고 내부 d 램도 많다.

dateno1 10-17

성능만 따지실꺼면 그런거 무시하고 신형 가세요

박문형 10-17

최신 인터페이스(NVME Gen 5.0 같은) SSD는 신형 밖에 없습니다..

하셀호프 10-17

컴퓨터에서 안정성은 별로 의미없습니다
중요한 정보는 무조건 날라간다고 보고 할 수 있을 때 백업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선호 10-17

15nm MLC보다 32nm 3D TLC가 훨씬 더 수명이 깁니다.
QLC는 논외로 치고, 제가 사용한다면 3D TLC 고를겁니다. 다른 소자들 수명도 감안하면 10년 넘은 SSD는 가치가 없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블랙 10-17

역시 시간에는 장사 없나보군요~~
나름 SLC, MLC 라고 애지중지 했는데 이제 내놓고 막 써야 겠군요 ^^
모든분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ateno1 10-17

SLC 시절 SSD보다 요즘 SATA SSD TLC인게 몇배로 빠르고, 내구성도 높아요

적어도 MLC중~말기쯤은 되어야 봐줄만한 성능과 내구성이라 생각해주세요

Noname1 10-17

쓰기 속도유지력은 엣날 Mlc가 요즘3dtlc도 이기더라고요

화정큐삼 10-17

QLC 는 아픈기억이 있어서...
ADATA SU600 500GB 2장 이베이 구입했다가 몇달 못쓰고 폐기 했습니다.

무아 10-17

저도 ADATA 샀다가 얼마 못쓰고 버렸습니다. 쳐다보지도않는 브랜드가 되었죠.

박문형 10-17

ADATA SATA SSD는 품질 안좋기로 유명한 모델이 몇개 있습니다..

제온프로 10-17

아직도 SLC 와 MLC가 좋습니다. 비싸요.

펜듀얼 10-17

10년전 SLC면 요새 TLC 보다 느릴겁니다. 저도 구형 SLC 하나 가지고 있는데 당시 USB 2.0 인터페이스라서 그런지 속도 초당 10~15MB 간신히 나옵니다.
"SLC는 무조건 좋다" 라기보다는 동시대의 MLC나 TLC 보다 좋다 정도가 맞는말일거 같습니다.

어른이 10-18

pSLC 한번 찍먹해보죠

piloteer 10-18

플래시 메모리 자체의 신뢰도는 옛날 SLC가 좋습니다. 오래된 폰들 배터리만 멀쩡하면 잘 켜지잖아요. 옛날 디카도 켜 보면 사진 남아있고요.

하지만 메모리 칩 말고 다른 부분은 이야기가 다릅니다.아시다시피 저장장치가 고장날 때는 꼭 메모리 부분이 먼저 고장나는 게 아니라서..

특히 그간 SSD 컨트롤러쪽 설계가 개선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메모리 칩 자체의 신뢰성은 예전보다 떨어졌지만, SSD컨트롤러가 분발해서 그걸 커버쳐주고 있습니다. (상당히 복잡한 웨어레벨링과 오류정정기능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전원 공급을 오래 안 하면 컨트롤러가 동작을 할 수 없으니 오류정정이 멈춰버려서 좀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흔히 말하는 "SSD 오래 꺼두면 데이터 날아간다" 가 이것입니다. 실제론 그 정도로 빨리 날아가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전원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요즘 제품이 오히려 예전보다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컨트롤러가 더 안정적이 되어서..

미담 10-18

속도를 논외로 치면 아무래도 SLC가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컨트롤러가 아무리 좋아도 물리적인 한계는 어쩔 수 없으니 무식하더라도 SLC가 수명은 더 길겠지요.
셀을 제외한 추가 부품 내구성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