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환님 써멀구리스에 이어 재미난 실험 한가지 해보았습니다.
다름 아닌 써멀컴파운드가 아닌 치약/핸드크림/피부염 치료제를 이용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미정환님께서 보내주신 써멀컴파운드 필드테스트기 글에서 이어집니다.
재미로 한번 써 본 글입니다. 재미로만 봐 주세요
이번 실험에 사용할 시스템의 사양은 전과 동일하게 적용하였습니다..
CPU i7 6400T (ES) / M/B Z170 / RAM 16G / VGA GTX960 / PSU 850W / HDD 4EA / SSD 1EA / 수냉 1열쿨러 사용
치약을 CPU 표면에 도포한 후 아이들시 및 풀로드시 온도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약을 도포한 아이들 시의 온도 입니다.
치약을 도포한 풀로드 시의 온도 입니다.
아이들시의 최저 온도값은 좀 낮은 편 입니다. 하지만 온도값이 점점 높아 지면서 아이들 시의 온도가 상승하였습니다.
풀로드시나 아이들시의 온도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쿨러의 RPM이 증가하였고 아이들시의 온도도 꽤 높다는 것을 알수 있었
습니다.
핸드크림을 CPU 표면에 도포한 후 아이들시 및 풀로드시 온도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크림을 도포한 아이들 시의 온도 입니다.
핸드크림을 도포한 풀로드 시의 온도 입니다.
치약이랑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동일한 점이 무엇이냐면 쿨러 RPM 값이 매우 큽니다.
피부염 치료제를 CPU 표면에 도포한 후 아이들시 및 풀로드시 온도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염 치료제를 도포한 아이들 시의 온도 입니다
피부염 치료제를 도포한 풀로드 시의 온도 입니다.
치약과 핸드크림과는 조금 더 다른 결과값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시 및 풀로드시의 초기 온도값이 좀 더 큽니다.
30여분 이상 전원을 켜 놓았으나, 온도가 너무 높아 전원이 꺼져버렸습니다. (테스트 불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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