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등 제작

sinabro   
   조회 56569   추천 6    

홀쏘로 따내서 만들었습니다.(있는 나무에 시건장치 6개, s자 고리 3개, 사기 리셉터클 3개 등 재료비 13000원)
-전등값은 전업사 가서 사도 별도잖아요.
led 전등 10w 3개 꼈는데 거실보다 어둡습니다.(시세포가 노쇠하여 거실에 30평형대 led 등을 20평형대에 달았거든요)
15w 정도로 바꿔야 되겠습니다.(3개 모두)
60w 전등을 30w로 줄였다고 좋아했는데 역시 밝기는 소비 전력에 비례하는군요
단지 led 등이 수명이 무지 길다는 것만 빼고 밝기 이득은 없습니다.

박문형 2014-01
LED등은 좀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형곤 2014-01
제가보기엔 그문제가 아니고.. 등갓과 LED 등의 구조물 자체의 문제로 보입니다.

저런 백열등 형태의 전구의 경우 확산각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

저두 저 타입 LED 등이 2개 있는데 안쓰는 이유도..... 폭넓게 빛을 확산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넓은 판넬 처럼 생긴 LED 등을 활용해보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근데 LED 조명기구를 나무로 만드신건 좋은 아이디어네요... ^^
빅토리아 2014-02
정말 손재주가 많으신거같아요.

인근마트나 다이소에 판매하는 은박접시 3개를 구매하셔서

리셉터클과 나무사이에 물려 등갓대용으로 사용하시면 빛반사 확산각에 도움이 될거같은데요.


...
     
임부철 2014-02
감사합니다. 그러면 되겠군요.. 급한대로 13w  3개로 업그레이드 했거든요. 책도 볼만하지만 파란 방에 형광등 색 전구라 느낌이 매우 차갑습니다. 그탓인가도 하구요

그림자도 3개씩 생깁니다.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참고로 한국에 있는 LED전구들은 색온도가 너무 높은 느낌이었습니다. 색온도가 높으면 밝기는 약간 증가하지만 차가운 느낌의 하얀색입니다. 전구색(대략 2700~3000k)을 사용하시면 따뜻한 백열등 느낌이 납니다. 아직도 워낙 백열등이 많이 쓰이는 미쿡에는 대부분 2700k 제품들입니다.
               
김준유 2014-02
미국과 한국은 조명방식에서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은 전반조명이고 미국은 부분조명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밝고 환한 것을 좋아하고 그러다 보면 주광색(색온도 6500k대)의 사용이 많습니다.
미국은 부분(국부)조명방식이라 이건 낮은 색온도(3000k대)를 사용하는게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
박동권 2014-02
일단 LED등이라는 것의 스팩트럼을 보면 상당히 안좋습니다. 주로 청색과 황색쪽에 피크가 뜨는 쏠려있는 형태인데
일반 백열등이나 3파장 또는 형광등에 비해 스팩트럼 쏠림이 좀 심한 것으로 압니다. (요즘 LED등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스팩트럼이 쏠리면 직접 보면 무지 밝아보이지만 실제 사물에 비친 빛은 상당히 어둡습니다.
LED등에는 반사갓이 아니라 확산판을 설치해줘야 합니다. 사실 저 둥그런 케이스가 그런 기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바로 아래쪽은 밝고 주변은 어둡죠. 백열등과 형광등은 거의 모든 방향으로 빛이 나가기 때문에 벽쪽의 빛을 전방으로 향하도록 반사갓이 좋지만 LED는 너무 전방에 치우쳐져 있어서리....쩝.
따라서 아직까진 LED등은 가급적 간접조명이나 전시용 스팟조명용으로 더 적합한 편입니다. 거의 항상 켜져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한태동 2014-02
이정도 스킬이시면 컴퓨터 케이스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L2MLB 2015-05
백열전구가 제일입니다  근데 너무 뜨거워져서 ....
eugeneshin 2019-05
멋있어요


제목Page 55/63
2014-05   18246   소주한병
2014-05   14718   김기룡
2014-04   19729   소주한병
2014-04   13057   송진현
2014-03   10743   sauoory
2014-03   17053   대발이
2014-03   11245   친절한쿠키씨
2014-03   16167   monan
2014-02   17286   박문형
2014-02   22208   김판구
2014-02   13993   김판구
2014-02   31421   봉주룡
2014-02   13823   안테나
2014-02   7474   경박한시민
2014-02   46582   김복동
2014-01   56570   sinabro
2014-01   41765   sinabro
2014-01   49477   봉주룡
2014-01   73512   sinabro
2014-01   59246   sinab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