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CPU 여러분
얼마전 지인의 소개로 NAS커뮤니티중 걸출한 사이트가 여기라 하여 흘러들어오게 된 뉴비입니다.
저는 현재 ODROID-H2라는 메인보드를 사용하여 NAS를 꾸미려고 하는중입니다.
앞서 부트로더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를 겪었지만 스스로 해결되어 글은 일단 삭제하였습니다.
부트로더를 Jun'sMod 1.02b가 아닌 1.04b를 사용하니 제대로 작동하더라구요
본격적인 질문입니다.
저는 이 부팅디스크 용도로 USB를 계속 꽂아두는게 거추장스러운 관계로 부트로더와 시놀로지 펌웨어 자체를 eMMC에 심어서 쓸 계획을 하고 부품들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2CPU를 소개해준 지인에게 상담을 했더니, 헤놀로지의 설치는 최초 부트로더의 역할을 USB 플래시 메모리가, 그 이후 DSM 설치를 하면서 구동에 필요한 펌웨어와 기타 데이터 최초로 인식되는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나누어 설치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 부트로더와 펌웨어들을 모두 eMMC에 때려박고싶은데요
문제는 윈도우 설치디스크에서는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eMMC가 이 헤놀로지 설치 과정에선 인식되질 않습니다.
시놀로지 어시스턴트나 find.synology를 이용해 접근하면 구동중인 기기 자체는 인식이 잘 되지만
eMMC를 장착했음에도 장착된 하드디스크가 아예 없는것으로 뜹니다.
지인의 도움에 따르면 결국 부트로더와 펌웨어 등을 eMMC - USB 리더기를 사용해 일일히 써주지 않으면 힘들거라고 하던데
그렇게 하는게 많이 복잡할까요?
설치 USB의 경우 vid/pid정보를 제대로 입력안하면 인식 못하는경우가 많아서요
부트로더를 emmc에 넣는건 딱히 어려울게 없어 보이는데..
HDD에 설치되는 DSM의 구성요소를 다른 곳에 설치되게 만드는건 정말로 예삿일이 아닙니다.
이 글을 보고 eMMC에 옮기는 작업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많이 어려운 일이려나요...
플레시에 부트로더가 들어 있고 운영체제는 각각의 HDD에 설치하게 됩니다.
모든 디스크에 운영체제가 설치되기 때문에 내부에 운영체제를 위한 내장 플레시나 디스크가 따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디스크를 제거해도 부팅이 되죠..
부트로더는 딱 부팅을 해 주는 역할 외에도 내장되어 있는 디스크에 운영체제가 없을 경우
네트워크에서 자신을 알리고 운영체제 파일을 받아서 각각의 디스크에 설치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이 부트로더를 eMMC에 쑤셔 밖는건 일도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운영체제가 설치되는 타겟을 고치는 일입니다.
부트로더 자체도 수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운영체제 자체도 수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업데이트 때마다 이 수정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http://prod.danawa.com/list/popup/compareProduct.php?productCodes=6428322%7C1773752%7C2768039%7C6527031
그냥 예전처럼 구버전 pxe 로 돌리려니 6.1버전이 아쉽고
저는 아무리 emmc에 918+ synoboot 구워봐도 랜에 잡히지를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