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에 물리는 FPU가 287입니다. 당시는 FPU가 별도로 나뉘어 있어서 코프로세서라고 불렀고, 그당시 부동소수점을 쓸일도 별로 없었고 가격문제도 있어서 대부분은 이거까지 달지 않았습니다. 2세대 지난 486부터 DX한정으로 FPU가 통합되고, 펜티엄부터 모든 라인에 통합됩니다.
메모리 어드레스는 IBM PC 호환이면 피해갈 수 없는 제약이었습니다.
처음 나올 당시 아주 넉넉한 용량이었지만 몇 년 이상 지나면서 640k로 간당간당한 대형 프로그램들이 하나둘 나오다가 어지간한 프로그램은 640k 간당간당하게 쓰는 시대가 와버렸습니다. 32비트 프로그램 전환 전에요.
https://ko.wikipedia.org/wiki/%EC%BD%94%ED%94%84%EB%A1%9C%EC%84%B8%EC%84%9C
코프로세서의 정의
컴퓨터 시스템이나 컴퓨터 본체를 이야기 한다면 IBM이나 COMPAQ 오리지날 제품이겠죠..
어쩌다 보니 개인용 컴퓨터의 주력 칩셋이 되었지만 메모리 어드레스와 인터럽트도 모자라서 온갖 꼼수가 난무했고 그게 DOS 호환성을 유지했던 win98se 까지 이어졌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골동품일 뿐, 명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바이오스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IBM AT 호환 기종이라고 되어 있는 모든 컴퓨터에서 나타나는 문제이고 이것 때문에 슬롯에 카드 확장이나 여러가지 것이 제약을 받습니다..
메모리 어드레스는 IBM PC 호환이면 피해갈 수 없는 제약이었습니다.
처음 나올 당시 아주 넉넉한 용량이었지만 몇 년 이상 지나면서 640k로 간당간당한 대형 프로그램들이 하나둘 나오다가 어지간한 프로그램은 640k 간당간당하게 쓰는 시대가 와버렸습니다. 32비트 프로그램 전환 전에요.
종류야 다양하지만 '특이한 것'을 찾으면 인텔 MG80286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뭐 그냥 286이긴 한데 '밀리터리 스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