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글을 올리는 저는 ACN코리아 사업자도 아니고 홍보성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제 느낌만 적습니다. 그리고 실제 사업을 하시거나 경험하신 분들은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우연한 장소에서 우연한 시간에 우연히 만난 젊은 친구로부터 직접판매 통신회사 ACN 이아기를 듣고

호기심에 사업설명회 장소를 갔었습니다. 제 예상대로 ACN이라는 회사의 제품은 다단계식 판매가 핵심이더군요.

다단계의 폐해를 주변이나 언론등에서 귀가 아프게 들었고 사회적인 인식이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좋지 않기 때문에

저도 글을 올리는 지금까지 확신도 서지 않고 아무런 결정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고 제 일이 바빠지면서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기는 합니다. 다만, 사업적인 측면에서 아무런 자본도 없고 자신도 없으신 분들은 사업 경험을 쌓는 측면에서 사업적으로 접근을 해 보시라는 제 나름대로의 의견을 드립니다. 그것이 무슨 말이냐하면 다단계 사업의 핵심은 물건을 판매해서 이익을 창출한다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것이 아니고 다단계식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데서 오는 수익에 너무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IT 분야를 조금 아는 측면에서  다단계 사업으로서의 ACN이 아니고 사업적인 측면으로 보았을때 느낌은 이렇습니다.

1.직접 판매 통신회사의 대리점을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고 트렌드에도 맞다

2.인터넷,TV,보안,홈시큐리티등 통신 분야 판매 사업은 미래성도 있다

3.소자본이나 인맥이 두터울 경우 괜챦은 사업이다.

반대로 다단계 사업의 안 좋은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다단계 사업이란 판매 마진을 취하는 사업이 아니고 단계적으로 사람을 끌어들여야 되는 인맥구축 사업이다.

2.통신대리점이라는 사업 본연보다는 다단계 문화에 적응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을 끌여 들여야 하는 비사업적인 요소가 많다

3.단순 판매 마진만이 아니고 다단계에 충실하다보면 말 그대로 주객이 전도되어 사기꾼이나 모사꾼처럼 말만 늘고 사업적인 요소를 무시하게 된다.

저는 최대한 사업적인 측면만을 보고 직접판매통신 대리점을 순진하게 접근하였었습니다만, 그 문화속에 있는 분들은 다단계문화를 전파하느라고 열심이셔서 저는 그런 문화에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다만 다단계고 네트워크이고 그것을 특별한 유통 경로라고 생각하고 그속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일들은 가볍게 넘기시고 적응하시는 분들은 이 사업도 괜챦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사업이라도 어려움은 있고 자본도 들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부작용이라할 수 있는것이 생기기 마련이기 문에 소자본,그리고 다단계판매,네트워크 판매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은 ACN코리아의 판매사업도 좋은것입니다. 다만, 사업적으로 접근하시고 말 그대로 다단계만을 위한 접근은 하지 말라는 충고를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