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모니터를 4번 바꿈질 했네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자꾸 모니터에 대한 불만이 쌓이면서 그랬나 봅니다.

첨에는 생각지도 못한 34인치 커브드 모니터를 사서 썼는데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한참쓰다보니 더큰 모니터에 욕심이 나서 다음에는 49인치 커브드를 들여놓았습니다.

오래쓰겠지 했는데 크기만크고 해상도가 낮아 또 장터행...

그래 UHD큰놈을 쓰자.  해서 43인치를 사서 썼는데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한참쓰다보니 너무커서 눈도 아프고 고개도 아프고 오래 작업을 할 수 가 없어 또 장터행...

한참 고민하다 그래도 조강지처가 낮다 싶어 다시 34인치 커브드를 생각했는데...

먼생각을 했는지 트리플을 한번 구성해보자.... 주문....

오늘 박스3개가 왔는데 ..... 박스뜯고 모니터3개를 조립하자니 것도 힘드네요.

암튼 34인치 3개면 102인치네요  해상도는 무려 10,320x1440 이네요...헐,,,,

이걸놓는 책상도 만만치 않아 대충 집에있는 각목으로 책상만들고 셋팅해 놓으니 볼만하네요...ㅜㅜ

당분간 아닥하고 써야겠습니다...바꿈질도 나이 적을때 해야지 나이드니 이것도 힘에 부치네요...

평면 3개면 끝을 보기가 좀 민망한데 커브드라 그런지 조금은 볼만 합니다.

색감은 맘에 안들지만 뭐 크게 신경쓰는편은 아니고 넓어서 작업하기가 아주 수월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