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2년간의 삽질끝에 겨우 안정화시킨 저의 펜티엄3 시스템 3형제를 소개 할까 합니다.
디카가 없어서 사진은 없군요.
1번
CPU : 카트마이 600MHz 512k * 2
RAM : 삼성 PC133 364 3323 256M * 2 512M
Board : TYAN Tiger 100 Rev F
VGA : 엘사 글라디악 528 128M 지포스4 TI4200
HDD : 퀀텀 불공 LM 20G + 삼성 스핀포인트 80G + 퀀텀 아틀라스4 36G
SCSI : 아답텍 2940U2W
LAN : 3COM 3C905B + 인텔 82558
ODD : 엘지 52X + 엘지 52/32/52X
Sound : 사블 AWE32
Power : 시소닉 SS-300
CASE : 마닉 TH-1100
용도는 우리집 컴터들 게이트웨이, 약간의 카트라이더, 당나귀 공유용입니다. 1년 365일 전원이 안꺼집니다. VDSL이 안되는 시골이라서 ADSL프로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이게이트로 공유시켰구요.
2번
CPU : 튜알라틴 1.4GHz 512k * 2
RAM : 삼성 PC133 390 3323 ECC REG 256M *2 512M
Board : 슈퍼마이크로 P6TDE6-G
VGA : 엘사 글라디악 528 울트라 128M 지포스4 TI4200
HDD : 퀀텀 불공 LM 30G + 삼성 스핀포인트 80G + 퀀텀 아틀라스5 18G + 시게이트 치타 18G
SCSI : 내장 아답텍 7899G
LAN : 내장 인텔 82559
ODD : 엘지 48X + 플렉스터 SCSI 12/10/32X
Sound : 사블 128
Power : 히로이찌 350W
CASE : 마닉 TH-1200
이컴터 때문에 근 1년6개월동안 삽질을 하였씁니다.
첨엔 파워를 시소닉 350을 달고 9개월정도 쓰는데 다운 현상이 잦더군요...이비싼 보드가 다운이라니.
그때 VGA를 라뎅 7200을 썼었느데...각종 VGA는 거의 다달아봤씁니다.
매트록스 G200으로 바꾸니 잘되더군요..그렇게 계속쓰다가 3D오락의 압박으로
용산으로 출동하여 벼룩시장에서 엘사 그래픽을 발견하고 넵다 업어왔지요..아주 잘되더군요.동생이 리니지2를 깔더만 일주일정도 빠지더군요..
그렇게 쓰느데 올2월말경.약간의 타는 냄새가 나더니..메인보드의 파워 커넥터가 갈색으로 좀탔더군요..
그래서 급히 왕교수님께 보드를 보냈더니 이보드는 시소닉파워랑은 상극이라고 하시더군요 .몰랐었는데.
파워를 바꾼 지금은 별 문제없이 잘됩니다..보드에 상흔이 남아있어서..팔기도 그렇더군요..계속써야할까봅니다..예비로 하나 더 마련하고 싶은데.구하기 어렵네요
동생이 가져가더니 거의 오락기로 전락했습니다. 흑
3번
CPU : XEON 700MHz 2M * 2
RAM : 삼성 PC133 364 3323 256M * 2 512M
Board : 슈퍼마이크로 S2DG2
VGA : 메트록스 G400MAX DH
HDD : 시게이트 바라쿠다7200.7 80G * 2 + 퀀텀 아틀라스5 9G + 퀀텀 아틀라스10K2 18G
SCSI : 내장 아답텍 7896N
LAN : 3COM 3C905B
ODD : 엘지DVD 12X + 엘지 12/8/32X
Sound : 사블 AWE64GOLD
Power : 시소닉 SS-300
CASE : 마닉 TH-1200
개인적으로 젤아끼고 많이 쓰는 컴터입니다.
용도는 약간의 프로그래밍과 음악감상용, 동영상 재생, 카트라이더 정도입니다.
티비와 연결되어 있어서 가끔 극장으로 홈 시어터로 돌변하기도 합니다..아직까지는 끊기는 동영상이 없네요.
앗 운영체제는 모두 윈도2000프로페셔녈 + SP4입니다.
펜3시스템을 가지고 여러가지 실험아닌 실험을 하다보니 세월이 지나 구식시스템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한테는 아직도 과분한 시스템이라 생각되는군요...버틸때까지 버티다.
나중엔 어윌데이나 옵테론쪽으로 눈을돌려봐야갰네요..2007년이후에나..ㅋㅋ
이자리를 빌어 왕용필교수님께 감사드리며..여러 회원님들께 행운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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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